사회적거리두기92 다시 열린 관중석 … 팬·선수 함께 거두는 ‘유종의 미’ KIA 챔필, 20일 NC전부터 개방...LG·삼성·KT·두산과 잔여경기 광주 FC, 25일 상주와 홈 폐막전... 첫 승 향한 시즌 마지막 도전 관중석이 다시 열렸다. 시즌 막바지에 돌입한 KIA 타이거즈와 광주 FC선수들도 팬들과 다시 호흡을 맞춘다. 11일 정부가 사회적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하면서 야구·축구장도 재개방됐다. 가장 먼저 12일 고양종합운동장에 팬들이 입장했다. 이날 축구 국가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의 친선경기 2차전이 열리면서 ‘직관’이 이뤄졌다. 경기장을 찾은 2075명은 벤투호가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아우’ 올림픽 대표팀을 상대로 3-0 승리를 거두는 장면을 지켜봤다. 13일에는 KBO리그 관중석이 열렸다. KIA 타이거즈의 안방인 챔피언스필드는 이번에도 가장 늦게 팬들을 맞는다.. 2020. 10. 14. 광주, 방역 1단계로 하향 검토 … 일상생활 복귀 기대감 추석연휴 종료와 함께 사실상 1.5단계인 ‘완화한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중인 광주시가 7~8일 확진자 발생 여부를 지켜본 뒤 ‘일상생활’이 가능한 1단계로의 하향 여부를 결정한다. 추석 연휴 집단접촉에 따른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자 발생 여부가 앞으로 이틀 내에 확인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추석연휴를 포함해 일주일째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 시는 다만 추석 연휴기간 하루 평균 200건 안팎에 불과하던 코로나19 검사건수가 700여건으로 증가한 점과 수도권과 인근 전북 등에서 산발적으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는 점 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또 전국적으로 감염 경로가 불확실한 사례가 20%에 육박하고 있는 점도 부담이다. 실제 인근 전북 .. 2020. 10. 6. “딩동, 배달 왔어요”…강진군 배달 앱 운영 강진군은 강진읍내 배달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강진배달’ 앱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강진군은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 배달 음식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공공배달앱 운영을 시작했다. 앱에는 치킨, 카페·디저트, 한식, 분식 등 8개 업종 40여 개 점포가 등록돼 있다. 점포별 메뉴 사진과 가격 정보가 게시돼 있어 편리하게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결제는 현금, 카드, 상품권, 제로페이로 직접 지불하는 후불 결제 방식이다. 앱에서는 음식 주문뿐만 아니라 동백오일, 황칠진액 등 강진군 특산품 쇼핑도 가능하다. 이준범 강진군 일자리창출과장은 “올해 연말까지 배달 앱을 홍보해 가맹업체를 100곳으로 늘릴 계획”이라며 “소상공인·소비자의 부담을 줄여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 2020. 9. 22. 광주, 코로나 확산세 꺾였지만…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완연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방역당국은 오히려 긴장감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시민들의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으로 코로나19를 막아내면, 어김 없이 수도권발 집단감염원이 유입되는 패턴이 반복되어왔기 때문이다. 특히, 전국적으로도 최근 제주와 전북 등에서 수도권 관련 감염사태가 끊이지 않고 있는 데다 추석명절을 맞아 수도권 거주자의 고향 방문 등도 예고돼 코로나19 대유행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에선 지난 17일부터 이날 오후 6시 현재까지 지역사회 감염자는 0명이다. 지난 20일 발생한 확진자 1명은 인도에서 입국한 해외 감염자다. 하지만 방역 당국은 여전히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누적 확진자 486명 중 최초 감염경로가 아직.. 2020. 9. 22.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