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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101

[덕아웃 톡톡] 윌리엄스 감독 “가뇽 무기는 체인지업” ▲우리 팀에 닮은 코치가 있다 = 우천 취소로 화요일 경기를 치르지 못한 KIA 타이거즈. 윌리엄스 감독은 1일 한화전을 앞두고 “하루 종일 경기를 준비했는데 경기를 못하면 심심하다. 어제는 넷플릭스 보면서 푹 쉬었다”고 언급했다. 한국 드라마를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아직 본 적은 없는데 야구 드라마가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다”며 “우리 팀에 주인공이랑 닮은 코치가 있다. 곽정철 코치다. 곽정철 코치 볼 때마다 놀리고 있다”고 웃었다. 곽정철 코치는 지난 겨울 화제가 됐던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등장 인물 ‘강두기’를 닮았다. ▲체인지업의 힘? = 올 시즌 KIA는 브룩스와 가뇽, 두 외국인 투수로 선발진에 힘을 실었다. 브룩스는 팀 내 가장 빠른 공과 빠른 템포로 승부를 하면서 지난 6월 5경기에서 .. 2020. 7. 2.
20이닝 연속 무득점 … 깨어나라, 방망이 지난주 1승 3패 초라한 성적…양현종·브룩스 선발진 호투 무색 타자들 일제히 침묵의 방망이 이번주 한화·NC와 6연전 테이블세터, 타선 활로 뚫어야…오늘 임기영 출격…연패 탈출 기대 침묵의 방망이가 깨어나야 한다. KIA 타이거즈는 사직, 고척으로 이어진 원정 6연전에서 1승 3패(두 경기 우천취소)의 전적에 그쳤다. 4위 추격을 목표로 했던 원정길에서 아쉬운 패배들이 쌓이면서 6위와의 격차는 3경기 차에서 1.5경기 차로 줄었다. 4위는 1.5경기 차에서 2경기 차로 한 발 멀어졌다. 타선의 침묵 속에 키움에 다시 또 루징 시리즈를 기록했고, 일요일 경기에서만 7연패를 당하고 있다. KIA는 브룩스의 7이닝 무실점 호투로 지난 한 주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하지만 그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왔던 문경찬이 .. 2020. 6. 30.
롯데 딛고 키움 잡고 … 상위권 도약 기회의 1주일 롯데·키움과 원정 6연전, 키움 1.5경기 열세·롯데 3경기 우위 이번주 성적이 상위권 도약 가늠자 타자들 화력 폭발. 불펜진 뒷문 든든 … 불펜 과부하 따른 선발진 긴 이닝과 정교한 내야 수비 관건 쫓고 쫓기는 자들의 승부가 펼쳐진다. 5위 KIA 타이거즈가 23일부터 원정 6연전길을 떠난다. 상대는 6위 롯데 자이언츠와 4위 키움 히어로즈다. 롯데는 3경기 차에서 KIA를 쫓고 있고, 반대로 KIA는 1.5경기 차 밖에서 키움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 앞선 대결에서는 KIA가 웃고 울었다. KIA는 롯데와 올 시즌 6번 만나 모두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지난 시즌까지 더하면 롯데전 9연승이다. 키움에는 열세 만회에 실패했다. 지난 시즌 키움에 5승 1무 10패로 열세를 기록한 KIA는 시즌 첫 대결.. 2020. 6. 23.
'강적' NC와의 대결, 최형우가 웃었다 7회말 2타점 적시타로 역전극 연출 KIA, 시즌 첫 대결에서 7- 4 승리 “강팀을 이겨서 좋아요.” 선두 NC다이노스와의 시즌 첫 대결에서 KIA 타이거즈의 7-4 역전승을 이끈 ‘결승타’ 주인공 최형우가 환하게 웃었다. KIA는 16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선두 NC와 시즌 1차전을 가졌다. 5위 KIA에 7.5게임차로 앞선 강팀과의 승부. KIA는 3회 3실점은 했지만 불펜 공략에 성공하면서 선두 NC에 시즌 10패째를 안겨줬다. KIA 브룩스와 NC 루친스키의 외국인 선수들의 마운드 맞대결에서 두 사람은 2회까지 각각 탈삼진 3개씩을 뽑아내는 등 삼자범퇴로 빠르게 이닝을 지웠다. 3회 첫 아웃카운트도 나란히 삼진으로 기록한 브룩스와 루친스키. 하지만 1사에서 주자를 내보내며 두 투수가 첫 위기를 맞았.. 2020.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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