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스101 역전의 명수 KIA…달라진 뒷심으로 두산 잡는다 안방에서 주말 3연전…시즌 1승 5패 열세 만회 나서 홍상삼·정해영 등 ‘깜짝 활약’에 중심타자 한방 기대 한달여 만의 대결…두산에 첫 패배 브룩스 설욕 다짐 역전의 명수가 된 ‘호랑이 군단’이 두산전 열세 만회에 도전한다. 대구 원정을 다녀온 KIA타이거즈가 17일부터 안방에서 두산베어스와 주말 3연전을 벌인다. ‘설욕’이 이번 시리즈의 키워드다. 올 시즌 KIA는 두산과 6번 만나 1승 5패를 기록하고 있다. 5월 15일 시즌 첫 대결에서 4-13으로 패했던 KIA는 2차전에서 점수를 뒤집어 13-4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이게 유일한 승리다. 이후 4연패 중이다. 특히 앞선 두 경기는 1점 차 역전패였다. 전상현의 유일한 블론세이브와 홍상삼의 패배가 남았던 1점의 승부였다. 6월 7일 잠실 원정에 .. 2020. 7. 17. 에이스, 왕관의 무게를 견뎌라 KIA 양현종 올 12경기 5승 5패 63.2이닝 43실점·방어율 5.65 피홈런·출루허용률 등 전반적 부진...무뎌진 체인지업에 직구 위력 반감 팀 ‘에이스’로 늘 책임감 막중...팬들 쏟아내는 기대감도 부담 이닝 부담 내려놓고 다시 출발...‘과감한 승부’ 기본에서 해답 찾아야 위기의 에이스’가 부진 탈출의 답을 찾을까? KIA타이거즈는 한층 탄탄해진 선발진을 앞세워 기대 이상의 순위 싸움을 하고 있다. 브룩스와 가뇽 두 외국인 투수가 큰 기복 없이 새로운 리그에 적응을 끝냈고, ‘선발 경쟁’을 통해 4~5선발로 역할을 하는 이민우과 임기영도 9승을 합작해줬다. 지난 시즌에 약점으로 꼽혔던 외국인 원투펀치 그리고 예측불허의 4·5선발이라는 고민은 덜었지만, 강렬한 모습으로 2019 마운드를 지켜줬던 .. 2020. 7. 16. “형우 선배 덕분에” 황대인 멀티 홈런 … 한 달 만에 브룩스 승 선배 응원 속 8-3 승리 주역, KIA 3연승 브룩스 6.1이닝 3실점 시즌 4승 기록 ‘호랑이 군단’이 황대인의 멀티 홈런을 앞세워 3연승을 달렸다. KIA 타이거즈가 1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8차전에서 3개의 홈런 포함 장단 11안타를 터트리면서 8-3 승리를 거뒀다. 선발 브룩스는 6.1이닝 동안 11개의 피안타는 기록했지만 퀄리티스타로 시즌 4승에 성공했다. 좌완 이승호를 맞아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한 황대인이 멀티포를 날리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황대인이 첫 타석에서부터 파워를 과시했다. 이창진의 볼넷으로 시작된 1회말 터커의 우중간 2루타가 나오면서 KIA가 선취점을 만들었다. 최형우의 헛스윙 삼진 뒤에는 나지완의 적시타가 나오면서 2-0. .. 2020. 7. 12. 부진에 부상 … KIA ‘우울한 일요일’ 김선빈, NC전 1루 베이스 밟다 넘어져 병원행 복귀 후 공·수에서 알토란 활약…팀, 다시 타선 고민 불운의 브룩스, 충격의 끝내기 패 … 일요일 8연패 KIA 타이거즈의 ‘글루미 선데이’다. KIA 내야에 다시 부상 상황이 발생했다. 허벅지 근육통으로 한 차례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김선빈이 또 쓰러졌다. 김선빈은 5일 NC창원파크에서 열린 다이노스와의 시즌 5차전에서 톱타자로 나와 첫 타석에서 부상을 당했다. NC 선발 라이트와 풀카운트까지 가는 승부 끝에 6구째 타격이 이뤄졌고, 공은 2루 깊숙한 곳으로 향했다. 1루로 내달린 김선빈은 베이스를 밟은 뒤 넘어졌다. 오른발로 베이스를 찍었지만, 베이스를 딛고 있던 1루수 강진성의 발에 왼발이 걸려 넘어진 것이다. 전날 주루 과정에서도 한 차례 얼굴을 찡.. 2020. 7. 5.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2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