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브룩스101

KIA 윌리엄스 감독의 선택은? ‘투’ 브룩스·‘타 ’ 나지완 [전반기 MVP 선정] 브룩스, 최다 이닝 소화 최저 실점 나지완, 타율 0.301…공·수 활약 브룩스와 나지완이 ‘호랑이 군단’의 사령탑 윌리엄스 감독이 꼽은 전반기 MVP다. 지난 5월 5일 전 세계의 이목을 받으며 시작된 KBO는 지난 1일 359경기를 끝으로 전반기 일정을 마감했다. 타이거즈 역사상 첫 사령탑인 윌리엄스 감독을 앞세운 KIA는 38승 31패, 0.551의 승률로 5위 자리에서 전반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치열한 4강 싸움이 전개됐던 전반기를 돌아본 윌리엄스 감독은 브룩스와 나지완의 이름을 언급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선발투수 가운데 브룩스가 굉장히 좋은 활약을 해줬다”며 “야수 중에서는 예상을 뛰어넘은 활약을 해준 나지완이 MVP다. 3할 타율을 기록하면서 매 경기 좋은 모습을 보였.. 2020. 8. 5.
‘거인 사냥꾼’ KIA 브룩스 6승 성공 … 롯데전 세 경기 ERA 1.25 8이닝 1실점 호투, 3-2 승 스트레일리 KIA전 2패만 KIA 타이거즈의 브룩스가 ‘에이스’ 맞대결에서 승자가 됐다. KIA 브룩스는 31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8이닝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KIA가 3-2로 리드를 지키면서 브룩스는 시즌 6승에 성공했다. 양 팀의 에이스가 맞붙으면서 마운드에 눈길이 쏠린 경기였다. 이날 경기 전까지 팀에서 가장 많은 88.2이닝을 소화한 브룩스는 평균자책점은 가장 낮은 2.54로 묶으며 올 시즌 KIA 마운드를 이끌고 있는 선수. 상대 선발로 나선 스트레일리도 95.2이닝에서 평균자책점 1.88을 기록하는 등 최근 4연승 중인 롯데의 에이스. KIA 타자들이 1회 먼저 점수를 내면서 브룩스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선.. 2020. 7. 31.
드디어 팬들과 만남 … 호랑이 가슴 ‘두근두근’ KIA 오늘부터 부산서 롯데와 3연전…첫 관중 입장 경기 브룩스·임기영·가뇽 순 선발…김선빈, 복귀 최종 점검 롯데에 올 6승 1패…마운드 넉넉한 휴식에 자신감 상승 마운드 로테이션을 재조정한 ‘호랑이 군단’이 김선빈까지 더해 사직 원정길에 나선다. KIA 타이거즈는 31일부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7월을 마무리하고 8월을 시작하는 이번 시리즈를 통해 KIA는 마운드에 변화를 준다. 지난 28·29일 각각 노게임과 우천취소라는 마운드 변수가 발생했다. 특히 노게임이 선언됐던 28일 가뇽이 2이닝만 소화를 하면서 윌리엄스 감독의 머리가 복잡해졌다. 윌리엄스 감독은 상황을 보고 8월 1일 선발로 가뇽을 투입할 계획이었다. 정상로테이션에서 하루 앞당긴 날짜다. 하지만 가뇽은 원래.. 2020. 7. 31.
오락가락 비 … 희비도 오락가락 9차례 우천 취소 올 시즌 66경기 치러 10구단 중 최소 화요일 KT전 2회 노게임, 선수들 컨디션 관리 난항 여름철 체력 안배·브룩스 행운의 완봉승 등 장점도 후반기 갈수록 순위 싸움 변수…맷 감독 전력 구상 고심 KIA 타이거즈는 올 시즌 가장 많은 비를 만났다. 29일 KT 위즈와의 홈경기가 비로 취소됐고, 앞선 28일에도 2-0으로 앞선 2회 1사 1·2루에서 내린 비로 노게임이 선언되는 등 가장 적은 66경기를 소화했다. KIA에는 좋기도 하고 고민이기도 한 비다. 일단 시즌 막판 스퍼트를 올려야 할 때가 걱정이다. 돔구장을 안방으로 쓰는 키움 히어로즈보다 5경기를 덜 치른 만큼, 우천 순연 경기가 막판 순위 싸움의 변수가 될 수 있다. 또 로테이션이 자꾸 어긋나면서 선발진이 컨디션 조절에 어.. 2020. 7. 3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