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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89

KIA, 투·타 완벽 호흡…시즌도 오늘만 같아라 브룩스, 4.2이닝 5K 무실점 완벽투…시범경기 NC전 7-0 승리 연습경기보다 구위·제구 위력적…박준표·이승재 등 불펜 호투 릴레이 이재학 상대 이틀 연속 불방망이…포수 김민식·이정훈 타격전도 후끈 역시 에이스, 브룩스였다.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투수 애런 브룩스가 2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에서 4.2이닝 5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박민우-이명기-나성범-양의지-알테어-강진성으로 이어진 NC 정예 타선을 상대한 브룩스는 72개의 공으로 14개의 아웃카운트를 잡으며, 시범경기 첫 등판을 끝냈다. 앞선 연습경기 때보다 구위와 제구 모두 좋아졌지만 ‘옥에 티’는 있었다. 2회 양의지와 강진성을 상대로 몸에 맞는 볼 2개를 허용하면서 주자를 내보냈다.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 2021. 3. 23.
맷 감독 “빨리보다 정확히…호락호락한 팀 되지말라” KIA, 16·18일 연습경기 20일 시범경기 전 공·수 조율 시즌 관건은 수비…세밀함 강조 마운드, 더블 스쿼드 작전 시험대 선발·불펜 마지막 퍼즐 맞추기 KIA 타이거즈가 ‘세밀함’으로 방패를 강화한다. KBO는 오는 20일 시범경기 일정에 돌입한다. 시범경기에 앞서 KIA는 두 차례 연습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16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자체 연습경기를 하고, 18일 수원으로 가서 KT와 마지막 연습경기를 치른다. 윌리엄스 감독은 두 경기를 통해 세밀하게 수비를 강화할 생각이다. KIA의 올 시즌 관건은 ‘수비’다. 터커의 1루 이동으로 다양한 경우의 수를 살린 타선은 부상 선수들까지 돌아오면서 지난 시즌보다는 전망이 밝다. 최형우도 잔류했다. 하지만 마운드 곳곳에는 물음표가 남아있다. 지난해에 이어 4.. 2021. 3. 16.
박찬호, 식단부터 타격까지…모든 걸 다 바꿔~ 1164 이닝 수비…타격 최하위 반전 위해 기본기부터 다시 시작 체력 바탕 타격 기술 업그레이드 ‘꼴찌’ 박찬호가 2021시즌 다 바꾼다. KIA 타이거즈 유격수 박찬호에게 지난 시즌은 길고 길었다. 늦어진 개막 시즌 마지막까지 그라운드에 오르면서 1164.1이닝을 소화했다. 리그 전체 4위의 수비 이닝이었다. 주전을 꿰차고 데뷔 후 가장 많은 경기에 나섰지만, 성적은 좋지 못했다. 531타석에서 107개의 안타를 만들어내면서 타율 0.223. 볼넷은 36개 그쳤지만 87차례 삼진으로 물러났다. 타격 꼴찌 타이틀을 차지한 박찬호는 “그게 내 실력이다”며 “현재 상황에서는 방망이가 중요하다. 지금 이대로 가면 평생 백업, 대수비 요원에 그칠 것이다”고 냉정한 자평을 했다. 반전을 위해 박찬호는 식단부터 바.. 2021. 2. 8.
다시…발톱 가는 호랑이 군단 KIA 1군 마무리 캠프…윌리엄스 감독, 선수단 체질 대전환 돌입 ‘호랑이 군단’이 2021시즌을 위해 발톱을 간다. KIA 타이거즈 1군 선수단이 휴식을 끝내고 16일 챔피언스필드에 다시 모였다. 이들은 오는 30일까지 월, 수, 금 격일제로 훈련을 하며 한 시즌을 정리하고 2021시즌을 위한 밑그림을 그린다. ‘맞춤형’과 ‘힘’이 이번 캠프의 키워드다. 윌리엄스 감독은 한 시즌을 보내며 머릿속에 선수들에 대한 정보 입력을 끝냈다. 대화를 통해서도 선수들이 원하는 부분까지 세밀하게 파악, 직접 맞춤형 스케줄을 짰다. 또 예전의 마무리캠프와 달리 기술을 배제했다. 자신의 기술을 100% 발휘할 수 있는 몸을 만드는 게 이번 마무리캠프의 주제다. “선수들을 다시 봐서 좋다”며 첫 훈련에 나선 소감을 언급한.. 2020.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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