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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19

‘패배의 요일’ KIA 일요일 10연패 … LG전 0-10 영봉패 이민우 3.1이닝 7실점, 올 시즌 일요일 전패 차우찬 317일 만의 복귀전에서 승리투수 ‘호랑이 군단’이 일요일 10연패에 빠졌다. KIA 타이거즈가 6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0-10 영봉패를 기록했다. 지난 4월 4일 시작된 일요일 패배는 10연패에 이르렀다. 선발 이민우가 1회를 깔끔한 삼자범퇴로 열었지만 5회를 책임지지는 못했다. . 이민우가 4회 선두타자 이형종을 좌전안타로 내보낸 뒤 채은성에게는 볼넷을 허용하면서 무사 1·2루가 됐다. 그리고 라모스에게 던진 135㎞ 직구가 좌측 담장을 넘어가면서 순식간에 0-3이 됐다. 김민성을 3루수 플라이로 처리한 이민우가 오지환에게 우측 2루타를 내줬다. 이어 유강남을 우익수 플라이로 잡았지만 마지막 아웃카운트는 잡지 못했다... 2021. 6. 6.
KIA 박 민 “프로 첫해 부상으로 액땜 … 잘 될 일만 남았다” 스프링 캠프서 유망주 눈도장...5월 퓨처스리그서 첫 홈런 뒤 부상 익숙한 유격수 대신 3루 도전도...“수비는 자신…타격 다듬겠다” KIA 타이거즈의 루키 박민이 “액땜했으니 45살까지는 야구하고 싶다”고 웃으며 프로 첫 시즌을 돌아봤다. 지금이야 웃으면서 이야기하지만 박민은 올 시즌 두 차례 큰 시련을 겪었다. 5월 27일 안와골절상을 입고 한달 가량 자리를 비웠던 박민은 10월 6일에는 코뼈가 부러져 일찍 시즌을 마감했다. 남들은 한 번도 겪기 어려운 흔치 않은 부상을 프로 첫해 연달아 당하면서 박민도 그를 지켜보는 이들도 애를 태웠다. 야탑고 출신인 박민은 KIA가 2차 1번으로 낙점한 ‘특급 유망주’로 홍종표와 함께 스프링캠프에도 참가해 프로 데뷔를 준비했다. 익숙하고 자신 있는 유격수 자리에서.. 2020. 11. 18.
복귀 하루 만에 … 나주환, 허리부상에 다시 재활군 KIA-두산전 타격 연습 중 허리 통증 호소 올 시즌 내야 줄부상 속 공·수서 역할 톡톡 황윤호 1군 콜업…두 달 반 만에 다시 ‘기회’ KIA 타이거즈의 베테랑 내야수 나주환이 허리 디스크로 하루 만에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KIA는 27일 SK 와이번스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엔트리를 변경했다. 전날 ‘고졸 루키’ 박민을 대신해 이름을 올렸던 나주환이 다시 엔트리에서 빠졌다. 나주환은 지난 20일 허리 근육통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26일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앞서 1군에 돌아왔다. KIA 윌리엄스 감독은 복귀에 맞춰 나주환의 선발 출장을 준비했지만 라인업이 급히 변경됐다. 타격 연습을 하며 경기를 준비하던 나주환이 다시 허리 통증을 호소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재검진 결과 허리디.. 2020. 8. 27.
그라운드 휘젓는 ‘젊은 피’… KIA 4강 꿈꾼다 극적인 시즌 ‘젊은 피’들의 활약도 KIA 팬들을 웃게 한다. 시즌 전 KIA 타이거즈의 4강 싸움을 예상하는 이들은 많지 않았다. 상위권 후보와는 거리가 멀었던 KIA지만 지금은 4강 키를 쥔 팀으로 꼽힌다. 타이거즈 첫 외국인 사령탑 윌리엄스 감독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시즌, 줄부상 속에서도 극적인 경기가 연이어 연출되고 있다. 순위 싸움에서 ‘신예 선수’들의 성장세도 지켜볼 수 있어 KIA 팬들에게는 흥미로운 2020시즌이다. 마운드에서 정해영이 ‘깜짝 활약’으로 주목받았고, 김선빈의 부상 공백 속 김규성이 팬들을 웃게 한 또 다른 자원이었다. 홍종표와 박민도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 KIA의 ‘고졸 루키’다. 특히 홍종표는 몇 차례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면서 경험과 자신감을 동시에 쌓고 있다. 홍종표는.. 2020.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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