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민20

상무 김기훈 “간절함으로 더 배워 KIA에 복귀하겠다” 친정팀 상대 퓨처스리그 첫 등판 최원준·홍종표·박민도 함평 방문 ‘상무 호랑이’들의 시즌 첫 함평 나들이이자, 첫 대결이 펼쳐졌다. 31일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와 상무 야구단의 경기가 열렸다. 두 팀은 4월 5일 퓨처스리그 개막전 상대로 문경에서 만날 예정이었지만 상무야구단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만남이 미뤄졌다. 그리고 5월 31일과 6월 1일 함평에서 경기가 진행되면서 상무 유니폼을 입은 KIA 출신 선수들이 반가운 친정 나들이를 했다. 군사훈련 중인 투수조의 김현수와 장민기를 제외하고 투수 김기훈, 외야수 최원준, 내야수 홍종표·박민이 익숙한 곳을 찾아 경기를 했다. 가장 눈길을 끈 선수는 선발로 나온 좌완 김기훈이다. 김기훈은 이날 경기 전까지 5경기에 나와 27.1이닝 .. 2022. 6. 1.
진짜 ‘윈윈 트레이드’ 위한 KIA, 선택·집중 필요하다 한화에 백용환 주고 내야수 강경학 영입 계속된 영입에도 위압감 떨어지는 내야 내부 교통 정리·유망주 육성 ‘이중 고민’ 진짜 ‘윈윈 트레이드’를 위한 KIA 타이거즈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KIA는 지난 3일 한화 이글스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포수 백용환(32)을 내주고 내야수 강경학(29)을 받아오는 조건이었다. 윌리엄스 감독은 이번 트레이드에 대해 “백용환, 강경학 두 선수 모두 커리어를 길게 가져갈 수 있는 움직임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트레이드 자체로 보면 ‘윈윈’이다. 한화는 포수 이해창이 부상으로 빠진 뒤 최재훈의 백업 포수가 필요했고, KIA에서는 한승택·김민식 체제에 이정훈이 방망이로 제3의 포수로 떠오르면서 백용환의 입지가 좁아진 상황이었다. 올해로 14년 차가 된 백용환 입장.. 2021. 7. 5.
박찬호 ‘어깨’·최형우 ‘햄스트링’…부상자 명단 김규성 콜업, 16일 나주환 등록 예정 최형우와 박찬호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KIA 타이거즈가 15일 최형우와 박찬호를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최형우와 박찬호는 각각 왼쪽 햄스트링과 왼쪽 어깨 부상으로 빠진다. 윌리엄스 감독은 취재진과의 자리에서 “최형우는 경미한 왼쪽 햄스트링 증세가 있다. 더 나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무리하지 않게 하려고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박찬호는 지난 13일 롯데와의 더블헤더 1차전 수비 과정에서 입은 부상이 원인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박찬호가 수비하면서 다이빙을 할 때 어려운 자세로 착지를 했다. 검사 결과 미세 염증이 있다. 팔을 들 때 쓰는 근육이라서 지금은 팔을 들어 올리기 힘든 상태다”며 “통증이 없어지면 큰 문제는 없는 부상이다. 박찬호가 통증을 얼마나.. 2021. 6. 15.
박찬호 부상 … KIA, 총체적 난국 롯데와 사직 더블헤더 1차전 불펜 난조로 6-8 역전패 투타 활약 박찬호 수비 도중 부상… 당분간 결장 불가피 박찬호의 ‘투혼’도 팀의 승리는 부르지 못했다. KIA 타이거즈는 13일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더블헤더를 치렀다. 지난 11·12일 경기가 모두 비로 취소되면서 이날 2경기를 소화한 KIA는 1차전에서 웃다 울었다. 박찬호가 승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지만, 부상에 팀 패배가 겹치면서 아쉬움을 곱씹어야 했다. 박찬호가 공·수에서 초반 흐름을 주도했다. 1-0으로 앞선 3회 박찬호가 수비에서 박수를 받았다. 이날 첫 선발 등판에 나선 ‘사이드암’ 윤중현이 2사 만루에 몰렸고, 강로한의 타구가 외야로 향했다. 유격수와 중견수 사이에 떨어지는 텍사스성 안타가 예상됐던 순간 열심히 외야로 달려갔.. 2021. 6. 1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