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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남 예비후보들, 문턱 낮춘 선거사무소 열고 주민 밀착 행보 강화 전남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선거사무소를 확장, 이전하거나 문턱을 낮추며 지역민 발길 붙들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주민 친화적 활동이 지역민 여론조사를 반영하는 민주당 공천 경쟁에서 도움이 된다는 판단에서다. 김영미 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예비후보는 13일 기존 영광에 위치한 선거사무소를 장성으로 옮겨 주민들과의 접촉을 넓히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 두 달 간 영광 사무소를 통해 주민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한 데 이어 남은 선거 일정 동안에는 담양·함평·영광으로의 접근성이 좋은 장성으로 사무실을 옮겨 주민 밀착 행보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는 이미 지역민들을 위한 11대 공약을 발표하고 민주당 공천 경선 준비에 나선 상태다. 주철현 민주당 여수 갑 예비후보도 17일 자신의 .. 2024. 2. 18.
민주당 ‘시스템 공천’ 논란 커진다 광주 동남을 안도걸·이병훈 광산을 민형배·정재혁 경선 여론조사 상위권 후보들 탈락 전남 10개 선거구 공개 안해 더불어민주당의 광주·전남지역 총선 후보자 공천 과정에 각종 잡음이 일면서 ‘민주당 시스템 공천’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여론조사 상위권 후보자가 잇따라 컷오프(공천 배제) 되고, 오차범위 안 신인도 공천 명단에서 제외되는 등 원칙과 기준에 의문을 품을 수 있는 경선 후보들이 발표되면서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는 후보도 나왔다. 특히 ‘친 이재명계’ 후보가 포진한 일부 지역구에서 여론조사 상위권 후보들을 컷오프하는 대신, 친명 주자와 하위권 후보 간 1대 1 경선으로 결정하면서 ‘공천’(公薦)이 아닌 ‘특정인 챙기기’를 위한 ‘사천’(私薦)이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민주당보.. 2024. 2. 15.
민주당 ‘총선 시계’ 더 빨라진다 31일~2월 4일 공관위 면접…설 전 컷오프 경선후보 발표 2월 15일부터 경선에 돌입…2월 말에 지역구별 후보 결정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을 앞두고 후보 공천을 위한 경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민주당은 다음주부터 후보 적합도 조사와 현장 실사 등을 실시한 뒤, 설 연휴 이전에 각 선거구 컷오프를 통한 경선 후보자를 발표하고 다음달 15일부터 본격적인 경선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18일 민주당에 따르면 다음달 15일부터 각 선거구에서 경선을 시작한다는 계획으로, 후보 공천을 위한 후보자 적합도 조사와 현장 실사 등을 진행한다. 빠르면 설 연휴 전인 다음달 5일부터 각 선거구의 경선 후보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4일까.. 2024. 1. 18.
호남 몫 총리 수혜자, 이낙연의 명분 없는 정치 지역 기반으로 국회의원·지사·총리·대표 지내고 탈당 행보 광주·전남 정치권 “동료 의원들 전과자로 매도” 비난 목소리 오는 11일 예정된 이낙연 전 대표의 탈당과 신당 창당 행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안팎에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이 전 대표가 “민주당 의원 44%가 전과자”라며 당 정체성에 직격탄을 날리면서 광주·전남 정치권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 전 대표가 한 때는 동료 의원 일부를 ‘전과자’로 매도하면서 사실상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으로 해석된다. 호남을 기반으로 국회의원이 됐고, 전남지사 재임시절 사실상 ‘호남 배려’로 문재인 정부의 국무총리를 지내는 등 ‘호남 덕’을 가장 많이 본 이 전 대표의 탈당을 앞두고 지역 정치권과 지역민의 상실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고(故).. 2024.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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