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62 ‘공천 갈등’ 고비 넘긴 민주당, 본격 총선 체제 돌입 임종석 잔류로 계파 갈등 봉합 수순…이재명 대표 지원 유세 나서 ‘혁신·통합’ 선대위 구성 착수…‘정권 심판’ 정치세력과 연대 모색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 후보 공천에 막바지 속도를 내면서 본격 총선 체제에 돌입했다. 민주당이 공천 과정에서 빚어진 각종 잡음과 ‘친명-비명계 갈등’에 휩싸였지만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 등 일부 비명계 인사들의 당 잔류 결정으로 큰 고비를 넘기고, 추락한 지지율 반등에 나서는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5일 민주당에 따르면 임 전 실장에 이어 컷오프(공천 배제)에 반발했던 비명계 인사인 기동민 의원도 이날 당 잔류를 선택하면서 ‘공천 갈등’이 일단락된 모양새다. 친문(친문재인)계 대표적 인사인 임 전 실장의 컷오프에 따른 향후 거취 문제는 민주당 내홍의 향배를 가.. 2024. 3. 6. 역시 임종석, 호남과 민주당을 외면하지 않았다 공천 컷오프에도 “당의 결정 수용한다” … 탈당 논란에 종지부 친문·호남의 상징…민주당 승리 위해 개인 입지 포기 ‘선당후사’ 더불어민주당의 4·10 총선에서 공천 배제(컷오프)된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4일 “당의 결정을 수용한다”고 밝혔다. 임 전 실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은 글을 남겼다. 컷오프 결정에도 당에 남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정치권 일각에서 예상했던 탈당과 함께 새로운 미래 입당 가능성에 대해 선을 그은 것으로 해석된다. 임 전 실장 측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임 전 실장은) 탈당은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다”며 “이번 총선에서는 일선에서 한발 물러서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민주당이 국민과 함께 승리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었는데 아쉽다”며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2024. 3. 5. 민주당 공천 경쟁이 사실상 본선…후보간 경쟁 과열 양상 전남지역 민주당 공천이 치열해지면서 후보 간 경쟁도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공천 경쟁에 나선 후보들 간 고소·고발 뿐 아니라 지역구 지방의원들의 줄서기 행태에 대한 비판도 제기되는 양상이다. 4일 전남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제 22대 총선과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8건을 적발해 2건을 검찰에 고발하고 16건에 대해 경고 조치를 내렸다. 도선관위는 지난달 28일 선거구민들을 대상으로 총선 예비후보자 초청 행사를 열고 업적을 홍보하는 등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동부권 광역의원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앞서,도 선관위는 선거구민을 모이게 한 뒤 대담 형식의 행사를 열고 선거운동 관련 금품과 공연을 제공한 혐의로 예비후보자 B씨를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후보자 간 고소·고발, 민.. 2024. 3. 4. 국민의힘, 전남 선거구 8곳 후보 공천…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 출마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가 국민의힘 후보로 순천광양곡성구례 을 선거구 총선에 출마한다. 3일 국민의힘 전남도당에 따르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전날 제 15차 회의를 열고 전남지역 추가 지원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8개 선거구의 단수추천 후보를 결정했다. 목포에서는 윤선웅 목포 새마을금고 이사가 후보로 결정됐고 박정숙 전남도당 산림환경분과위원장(여수갑), 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순천광양곡성구례 갑),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 등이다. 또 김종운 전 나주·화순 당협위원장(나주화순), 김형주 전 열린민주당 광주시당 회계책임자(고흥보성장흥강진), 곽봉근 국민의힘 국책자문위 고문(해남완도진도), 황두남 전 당협위원장(영암무안신안) 등이 각각 공천됐다. 국민의힘은 조만간 여수 을,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 나설.. 2024. 3. 3. 이전 1 2 3 4 5 6 7 8 ··· 1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