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민주당62

민주당 새 원내대표 ‘친명’ 홍익표 의원 “이제 민주당은 하나의 원팀 이재명 대표와 함께 총선 승리” 더불어민주당의 새 원내대표에 홍익표 의원(사진·3선·서울 중구성동구갑)이 26일 당선됐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원내대표 보궐선거 경선을 위한 의원총회를 열고 1차 투표와 결선 투표를 개최했다. 당초 우원식·김민석·남인순·홍익표 4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었으나, 이날 오전 유력 후보였던 우 의원의 중도 사퇴로 이해 3파전으로 진행됐다. 이후 진행된 1차 투표에서 김 의원이, 결선에선 남 의원이 걸러지며 최종 홍 의원이 선출됐다. 홍 의원은 친명(친이재명) 성향으로 분류되면서도 통합을 강조하고 있어 이재명 대표의 영장실질심사 결과에 따른 당내 갈등과 혼란을 최소화할 것인지 주목된다. 최고위원회의에 이어 원내 지도부까지 친명 진영이 장악하.. 2023. 9. 27.
광주·전남 내년 총선 4가지 변수 ‘주목’ ① 민주당 혁신위 공천 시스템 개혁 … 국회의원 물갈이 폭은? ② 양향자·금태섭 등 신당 창당 움직임 … ‘제3지대론’ 관심 ③ 국힘, 의원 수 10% 감축 주장 … 지역구 지각변동 가능성 ④ 검찰 돈봉투 수사에 의원 상당 수 거론 ‘사법 리스크’ 확대 21대 국회가 마지막 하한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내년 총선 지형의 유동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민주당 혁신위가 내년 총선 공천 룰을 혁신 테이블에 올린데다 국민의힘에선 국회의원 정수 10% 감축론을 선제적으로 내놓았다. 여기에 제3지대론 등 각종 변수들도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국회의원들은 물론 내년 총선 입지자들은 지역구 바닥 다지기와 함께 중앙 정치권의 흐름을 주시하고 있다. 22일 민주당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혁신위 출범.. 2023. 6. 25.
“광주 전략적 선택이 민주당 미래로 이끌수 있어” 광주 찾은 민주당 대표 도전 박용진 의원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에 도전하는 박용진(사진) 의원이 14일 광주를 찾아 “‘졌잘싸’(졌지만 잘 싸워)란 미명 아래 연전연패한 장수가 또다시 민주당에 패배의 기운을 싹틔우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상임고문의 당 대표 도전에 대해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방탄용 출마와 사법 리스크란 말이 공공연히 나온다”며 “정치 보복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이 정권에 약점 잡히지 않고, 결연히 싸워나갈 수 있는 민주당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이 고문의 도전을 거듭 반대했다. 이어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이라는 절망적 체념으로 드리운 민주당의 위기는 민주당의 가치와 시대 정신의 위기”라며 “어.. 2022. 7. 14.
이재명 출마선언 초읽기…97그룹 4인방은 밑바닥 표심 잡기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등록 마감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재명 상임고문의 당대표 출마여부와 시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이뤄지는 후보 등록을 앞두고, 이 상임고문은 출마 여부와 함께 적절한 출마선언 시점까지 함께 검토하고 있다. 실제로 출마하게 된다면 후보 등록 마감일인 18일에 맞춰 출마선언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 고문 측 관계자는 11일 통화에서 “여전히 주변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라며 “숙고가 필요한 만큼 출마선언에는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고문에 맞서 일찌감치 출사표를 낸 97그룹(90년대 학번·70년대생) 4인방은 ‘이재명 대세론’을 깨기 위해 국민·당원과의 스킨십을 늘려가며 밑바닥 표심을 다지는 중이.. 2022. 7. 1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