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민주당62

민주 전대위 구성 완료…8월 하순 전당대회 더불어민주당이 20일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전대 준비에 돌입했다. 전준위는 7월 하순으로 예상되는 후보 등록이 시작되기 전까지 한 달 남짓의 기간에 전대 규칙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 지역에서는 서삼석(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이 전준위 총괄본부장으로 선임됐다.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 회의를 열고 안규백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준위 세부 구성안을 의결했다. 총 20명으로 구성되는 전준위는 전혜숙·김성주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는다. 전혜숙 의원은 범 친문, 김성주 의원은 SK계(정세균계로 분류된다. 총괄본부장은 서삼석 의원, 간사는 조승래 의원이 맡기로 했다.이 외 15명의 민주당 의원 및 원외 인사가 전준위에 참여한다. 전준위는 7.. 2022. 6. 21.
전남, 기초단체장 ‘무소속 돌풍’ 민주당 ‘공천 참사’가 원인 일당 독점의 오만함 비롯 공천관리 능력 부재도 한몫 민주 공천탈락자 4명 당선 6·1 지방선거 개표결과 전남지역 22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 7명이 당선되면서 더불어민주당 일당 독점인 전남에서 사실상 ‘무소속 돌풍’이 거세게 불었다. 2일 중앙선관위 개표 결과 전남지역 기초단체장 시장·군수 22명 중 무소속 당선인은 목포시 박홍률·순천시 노관규·광양시 정인화·강진군 강진원·영광군 강종만·무안군 김산·진도군 김희수 등 7명에 달한다. 앞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5명의 무소속 자치단체장이 당선된 것에 비하면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더 늘어난 수치다. ‘무소속 돌풍’ 배경에는 대선 패배 후 지방선거 쇄신과 변화를 공언한 민주당의 ‘공천 참사’가 원인으로 꼽힌다. 그동안 지방정치에서 일당 독점을 해.. 2022. 6. 4.
민주당 “광주군공항특별법 반드시 제정”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과 강기정 광주시장 후보는 17일 “광주 군공항특별법을 민주당이 반드시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이 선대위원장과 강 후보는 이날 오후 광주 서구 강기정 후보 선거캠프인 ‘강추캠프’에서 ‘민주당 광주시당 필승결의를 위한 선대위 2차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광주 군공항이전 특별법을 민주당 당론으로 정하고, 반드시 제정해서 정부의 책임을 명확히 하겠다”며 “광주에 내려오기 전 당과도 상의를 마쳤다. 군공항이 국가시설인 만큼 기존 기부대양여 방식에 더하여 국가가 추가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 삶을 통째로 바꾸고 새로운 삶을 부여한 사회적 어머니인 5·18민주화운동 정신 헌법 전문 명문화도 추진하겠다”며 “역사의 진실 .. 2022. 5. 18.
대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 … 여야, 호남 민심 쟁탈전 치열 민주당, 5·18 민주광장에서 광주·전남 선대위 출정식 개최 국힘, 광주역 광장에서 선대위 출정식 2030세대 표심 공략 정의당, 광주에서 본격 출발 … 국민의당, 수완동서 첫 유세 오는 3월 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선의 공식 선거 운동이 15일 막을 올리면서 여야와 여야 후보들은 22일 동안 치열한 총력 유세전을 펼친다.특히 이번 대선에서 호남 표심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여야는 선거운동 첫날, 광주에서 일제히 대선 출정식을 갖고 선거 막판까지 호남 민심 쟁탈전에 나설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선거 운동 시작일인 이날 오전 광주시 동구 옛 전남도청 앞 5·18 민주광장에서 광주·전남 선대위 출정식을 개최한다.출정식에는 이낙연 중앙선대위 총괄위원장과 광주·전남 지역 국회의원·지방의원을 비롯한 당.. 2022. 2. 1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