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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16

오늘 황사 공습...광주·전남 내일까지 이어질 듯 16일 광주·전남 지역에 중국 발(發) 황사가 불어닥칠 것으로 예보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지난 15일 “중국 내몽골과 고비사막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16일 새벽 서해안을 시작으로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관측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황사는 중국 북동지방에서 발달한 저기압과 바이칼호 부근의 고기압 사이에서 기압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발생한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발생해 북풍을 타고 우리나라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유입될 전망이다. 황사는 17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으며 기상청은 16일 광주·전남지역 미세먼지 농도 수준을 ‘매우나쁨’으로 17일은 ‘나쁨’으로 내다봤다. 한편, 광주지역 황사 발생 일수는 2018년 5일, 2019년 3일, 2020년 3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민석 기자 mskim@k.. 2021. 3. 16.
주말에 다시 추워진다 … 전남·제주도 눈 소식도 15일 밤부터 기온 ↓ 17일 더 춥다 16일 전국이 흐리고 눈 쌓이는 곳도 주춤했던 추위가 다시 찾아온다. 15일 밤부터 기온이 크게 내려가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주말 낮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5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16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큰 폭(10도 내외)으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며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는 -10도 내외, 그 밖의 수도권과 충청내륙, 경북북부내륙, 전북동부내륙은 -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낮 동안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울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광주·전남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도 1~5도가 예상된다. 강한 .. 2021. 1. 15.
수도권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등 …3월 31일까지 ‘제2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324개 사업장 미세먼지 배출 감축 동참 배출량 많은 석탄발전기부터 가동 정지 영농폐기물과 영농잔재물 수거·처리 중국, 추동계대책으로 정책 공조 강화 정부가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4개월간 ‘제2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시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하는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주요 사항을 살펴본다.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강화된 배출 저감과 관리 조치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의 강도와 빈도를 완화하기 위한 제도다. ◇수송 부문, 수도권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첫 도입 이번에 처음으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중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차량은 수도권에서의 운행이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4개월간 제한된다. 위반 시에는 1일 10만원의.. 2020. 12. 1.
KBO 야구장 미세먼지·기상정보 서비스 시작 KBO가 야구팬의 편의 증진을 위해 야구장 미세먼지·기상정보 서비스를 시작했다. KBO는 2일부터 돔 경기장인 고척스카이돔을 제외한 KBO리그 전 구장에 설치된 미세먼지 측정기를 통해 구장 미세먼지 수치를 KBO 홈페이지와 앱에서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현재 미세먼지 국가측정망과 각종 앱에서 구장 주변의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만, 실제 구장의 미세먼지 수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는 만큼 KBO는 시즌 개막 전 환경부 성능인증제 1등급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구장당 2대씩 설치했다. KBO는 간이측정기를 통해 구장 내의 정확한 미세먼지 수치를 제공하고, 측정된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정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세먼지 경기 취소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세먼지 정보와 함.. 2020.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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