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세먼지16

코로나에 꽃가루·미세먼지…마스크 꼭 착용하세요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아름다운 계절이지만 바뀐 날씨와 환경에 몸이 적응하지 못해 여러 가지 질병에 걸리기 쉬운 계절이기도 하다. 특히 미세먼지와 꽃가루가 많아지면서 다양한 질병들이 발생할 수 있다. 봄철 유행하는 질병과 적절한 예방법을 알아보자. ◇알레르기 비염과 코감기는 다른가요? 알레르기 비염은 코 점막이 특정 물질에 대해 과민 반응을 나타내는 것으로 원인 물질은 꽃가루, 반려동물의 털, 음식물 등으로 다양하다. 코감기는 상부 호흡기계 감염으로 기침, 콧물, 코막힘 등의 국소 증세는 알레르기 비염과 비슷하지만 미열, 두통 및 근육통 같은 전신 증세가 동반될 수 있다는 점이 차이가 있다. 두 질병 모두 정도에 따라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나 코감기는 합병증이 생기지 않느다면 특별한 치료 없이 저절로 .. 2021. 4. 4.
광주시, 효천지구 등 3곳 ‘미세먼지 차단 숲’ 만든다 광주시는 “미세먼지 증가에 따른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도심 속 미세먼지를 차단·흡수할 수 있는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숲 조성지는 남구 효천 1지구 완충녹지와 광산구 진곡, 평동산단 주변 녹지 등 3곳 1.5㏊다. 오는 6월까지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해 계약심사 등 사전절차를 마쳤다.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간다. 숲에는 사계절 미세먼지 차단 기능과 함께 경관도 고려해 소나무, 가시나무, 아왜나무 등 상록수목과 이팝나무, 느티나무, 대왕 참나무 등 잎이 커 미세먼지를 차단·흡수 효과가 높은 낙엽 수목 등 3만여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신재욱 광주시 공원녹지과장은 “미세먼지 차단 숲이 조성되면 미세먼지 주거지역 .. 2021. 4. 1.
도산역, 기준치 50% 초과…지하철역 초미세먼지 잡아라 지난 30일 오후 1시 광주시 도시철도공사 ‘도산역’ 승강장. 이날 도산역 승강장 내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PM 2.5) 농도’는 54㎍/㎥으로, 환경부의 지하역사 초미세먼지 기준(50㎍/㎥)을 넘어선 수치였다. 환경부는 이같은 상황에 도달하게 되면 즉각적인 공기질 개선 조치를 시행토록 하고 있지만 광주시 도시철도공사는 기준치를 넘어선 사실조차 몰랐다. 도산역의 경우 이날 오전 11시 기준 ‘24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도 77㎍/㎥에 달했다. 정부 환경 기준을 훨씬 웃도는 수치인 만큼 하루 평균 이용객만 1300명을 육박하는 이용객들 건강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올만했다. 환경부가 한국환경공단과 공동으로 30일 전국 지하철역 내부의 초미세먼지 농도를 온라인과 모바일로 전격 공개.. 2021. 3. 31.
11년 만의 최악 황사·미세먼지 눈 따갑고 목 칼칼 …“답답해요” 광주·전남 주민들 하루종일 큰 불편 짙은 황사 30일까지 이어져 29일 광주와 전남에서 고농도 황사가 관측되면서 시민들이 하루종일 큰 불편을 겪었다. 광주·전남을 덮친 고농도 황사는 30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실외 활동 자제 등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미세먼지(PM10) 시간 평균 농도는 흑산도 936㎍/㎥, 광주 786㎍/㎥, 진도 151㎍/㎥ 등으로 관측됐다. 광주와 전남 22개 시·군에는 황사경보가 발령 중이다. 광주·전남에 내려진 경보 단계의 황사 특보는 2010년 11월 11일 이후 11년 만이다. 앞서 환경부는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서울을 포함한 10개 시·도에 황사 위기경보.. 2021. 3. 2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