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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기자

오늘 황사 공습...광주·전남 내일까지 이어질 듯

by 광주일보 2021.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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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청 환경과 기후변화대응팀 직원들이 북구 운암동 일대에서 살수차를 이용해 도로에 물을 뿌리고 있다. 북구는 미세먼지 고농도 계절인 3월 한 달간 4개구간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살수차를 운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수 기자 jeans@kwangju.co.kr

16일 광주·전남 지역에 중국 발(發) 황사가 불어닥칠 것으로 예보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지난 15일 “중국 내몽골과 고비사막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16일 새벽 서해안을 시작으로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관측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황사는 중국 북동지방에서 발달한 저기압과 바이칼호 부근의 고기압 사이에서 기압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발생한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발생해 북풍을 타고 우리나라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유입될 전망이다.

황사는 17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으며 기상청은 16일 광주·전남지역 미세먼지 농도 수준을 ‘매우나쁨’으로 17일은 ‘나쁨’으로 내다봤다.

한편, 광주지역 황사 발생 일수는 2018년 5일, 2019년 3일, 2020년 3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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