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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찬36

KIA 마운드 ‘다시 초심으로’ 양현종 한 달째 무승, 문경찬 NC전 역전패 충격 딛고 섀도피칭·하체훈련 재개...기초부터 다지며 절치부심 KIA 타이거즈 에이스와 마무리가 ‘절치부심’ 반전의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잘 나가던 KIA 마운드에 최근 제동이 걸렸다. 양현종이 지난 4일 NC원정에서 4.1이닝 8실점을 기록하는 등 지난 6월 9일 이후 승을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앞선 6월 21일 삼성전에서도 홈런 두 방을 내주면서 4이닝 8실점(7자책점)에서 등판이 멈추는 등 위기에 흔들리는 모습이다. 완벽하게 KIA 뒷문을 수성했던 문경찬도 6월 23일 롯데전에서 시즌 첫 블론세이브를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되는 등 최근 세 경기에서 3실점을 하면서 2패를 남겼다. 양현종은 로테이션 그대로 다음 등판을 준비하고 있지만 문경찬은 잠시 .. 2020. 7. 9.
마무리 전상현·톱타자 이창진 … 새 퍼즐로 반전 노린다 KIA, 지난주 부진 털고 선수단 재정비…문경찬에 휴식 이창진·홍종표 1군 등록 내외야 보강하며 자신감 부여 맷 감독 “악재 겪는 건 흔한 일…배우고 해결하는 게 강팀” KIA 타이거즈가 휴식과 새 얼굴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KIA는 7일 KT 위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전날 오른발 타박상과 왼허벅지 염좌로 엔트리에서 빠진 김선빈에 이어 ‘마무리’ 문경찬이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게 됐다. 대신 KIA는 홍종표와 이창진을 등록하면서 내·외야를 보강했다. 두 선수 모두 시즌 첫 등록이다. 특히 홍종표는 프로 첫 1군 등록이다. 홍종표는 강릉고를 졸업하고 올 시즌 KIA 유니폼을 입은 ‘고졸루키’로 박민, 정해영과 함께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윌리엄스 감독의 조련을 받은 ‘아기.. 2020. 7. 8.
부진에 부상 … KIA ‘우울한 일요일’ 김선빈, NC전 1루 베이스 밟다 넘어져 병원행 복귀 후 공·수에서 알토란 활약…팀, 다시 타선 고민 불운의 브룩스, 충격의 끝내기 패 … 일요일 8연패 KIA 타이거즈의 ‘글루미 선데이’다. KIA 내야에 다시 부상 상황이 발생했다. 허벅지 근육통으로 한 차례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김선빈이 또 쓰러졌다. 김선빈은 5일 NC창원파크에서 열린 다이노스와의 시즌 5차전에서 톱타자로 나와 첫 타석에서 부상을 당했다. NC 선발 라이트와 풀카운트까지 가는 승부 끝에 6구째 타격이 이뤄졌고, 공은 2루 깊숙한 곳으로 향했다. 1루로 내달린 김선빈은 베이스를 밟은 뒤 넘어졌다. 오른발로 베이스를 찍었지만, 베이스를 딛고 있던 1루수 강진성의 발에 왼발이 걸려 넘어진 것이다. 전날 주루 과정에서도 한 차례 얼굴을 찡.. 2020. 7. 5.
홍상삼 “야구에서 믿음이 뭐냐고 물으신다면 ‘부활의 씨앗’이라고 말하겠어요” 188㎝ 장신·150㎞ 강속구로 데뷔 초 눈길 고질적 제구력 난조 등 부진에 두산 방출 후 KIA 이적 서재응 코치, 본인만의 장점 부각하며 자신감 부여 선발-필승조 다리 역할 톡톡…전천후 투수 활약 ‘믿음’ 속에 KIA타이거즈의 홍상삼이 ‘믿을맨’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올 시즌 KIA는 탄탄한 마운드로 순위싸움을 벌이고 있다. 지난 주말 두 경기 연속 득점에 실패하면서 영봉패는 당했지만 마운드도 두 경기를 3실점으로 책임지면서 제 몫 이상을 해줬다. 선발 양현종과 브룩스가 각각 6이닝 2실점, 6이닝 1실점으로 역할을 하자 불펜이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끝까지 가는 승부를 펼쳤다. 윌리엄스 감독은 지난 30일 한화와 경기에 앞서 “마운드가 꾸준히 잘해주고 있다. 선발 투수, 불펜 다 잘해.. 2020.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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