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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찬36

내일은 KIA의 특급 불펜 ‘Go~ 영창’ 지난해 KIA 필승조로 54이닝…막강 불펜 든든한 조력 올 하준영 이탈·문경찬 이적 공백 메우며 마당쇠 역할 “올 시즌 겨울야구 목표…후배들에게 귀감 되고 싶다” KIA 타이거즈의 고영창이 마운드 조연으로 ‘막판 스퍼트’를 준비한다. 지난해 KIA는 박준표-하준영-전상현-문경찬으로 구성된 ‘박하전문’이라는 특급 불펜진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의 안정감 있는 활약 뒤에는 고영창의 조력이 있었다. 사실상 자신의 데뷔시즌이었던 지난해 위력적인 투심으로 필승조로 역할을 하면서 54이닝을 책임져줬다. 올 시즌 KIA의 불펜 모습은 많이 달라졌다. 하준영이 수술로 이탈했고, 문경찬이 트레이드를 통해 NC로 이적했다. 지난 8월 4일 박준표까지 손가락 인대 부상으로 빠지면서 전상현 홀로 자리를 지켰다. 9월 13일 .. 2020. 9. 16.
‘굿바이’ 문경찬·박정수 … KIA 송별식 20일 NC와의 홈경기에 앞서 KIA 타이거즈가 문경찬·박정수 송별회를 진행했다. KIA는 2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8차전에 앞서 트레이드로 이적한 투수 문경찬과 박정수의 송별 행사를 열었다. 두 사람은 지난 12일 장현식-김태진과의 트레이드로 NC 유니폼을 입었다. KIA는 두 사람을 회상하는 영상을 상영한 뒤 유니폼 액자를 전달했다. 윌리엄스 감독과 주장 양현종은 꽃다발을 건네며 이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문경찬과 박정수는 KIA 덕아웃으로 향해 옛 동료들과 작별의 인사를 나눴다. ‘호랑이 군단’의 새로운 일원이 된 장현식과 김태진도 NC 덕아웃을 찾아 옛 동료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문경찬은 “많은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했다. NC에서 팀의 우승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2020. 8. 20.
KIA팬들의 응원에 ‘깜짝’…장현식 “복덩이란 말 듣고 싶어요” “복덩이라는 말을 가장 듣고 싶어요.” KIA 타이거즈 장현식이 밝은 표정으로 새로운 안방에 섰다. 장현식은 지난 12일 문경찬·박정수와의 2대2 트레이드로 김태진과 함께 KIA로 이적했다. 장현식은 이적 첫 날이었던 13일 LG전에서 출격해 1이닝을 소화하면서 신고식을 치렀다. 홈런 하나는 맞았지만 가능성을 보여준 피칭이었다. 장현식은 “홈런 이제는 안 맞을 것 같다. 액땜했다고 생각하겠다”고 웃었다. 이적과 함께 경기에 나섰지만 어려움은 없었다. 장현식은 “어떤 상황에서든 경기를 나갈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상황이 되면 나갈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조금 긴장을 덜했던 것 같다”며 “(첫날)힘들고 그런 것은 없었다. 대신 집에 가자마자 바로 잠들었다”고 웃었다. 장현식은 NC 시절 함께 .. 2020. 8. 14.
문경찬·박정수 내준 KIA, 트레이드 훈풍? 역풍? NC 다이노스에서 장현식·김태진 영입 장, 150㎞ 빠른공…선발·불펜 전천후 자원 김, 내야·좌익수 활약…줄부상 내야 보강 KIA 타이거즈가 트레이드 카드를 빼 들었다. ‘가을잔치’와 ‘미래’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KIA는 지난 12일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가 끝난 뒤 트레이드를 공식 발표했다. 투수 문경찬과 박정수를 NC 다이노스에 내주고 투수 장현식과 내야수 김태진을 데려오는 조건이었다. ‘문경찬’의 이름에 시선이 쏠렸다. 최근 컨디션 난조를 보이면서 불펜에서의 비중이 줄었지만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마무리’ 타이틀을 달았던 선수다. 지난해 KIA의 특급 마무리로 활약을 했던 문경찬은 시즌 초반에도 팀의 뒷문을 지켰다. 어수선했던 지난 시즌 KIA 팬들에게 시원한 야구로 기쁨을.. 2020.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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