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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23

김산 무안군수 “강기정 시장 11일 무안 오지마라”…강시장은? 강시장 무안공항 이전 필요성 홍보 예정김산 무안군수가 오는 11일 무안군 일로읍을 찾아 광주 군 공항의 무안공항 이전 필요성을 홍보하려는 강기정 광주시장의 방문 자제를 요청하고 나섰다. 자치단체장이 자신이 근무하는 지역을 찾는 외부 인사의 안전한 방문을 위해 지역민들에게 협조를 요청하는 게 우선임에도, ‘우발적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식의 경고성 메시지로 방문 자제를 요청하고 나섰다는 점에서 지역 정치권 안팎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김 군수의 방문 자제 요청을 강 시장이 받아들여 무안 방문을 미룰 지, 아니면 강행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김 군수는 지난 5일 김영록 전남지사와 만난 자리에서 오는 11일 예정된 강 시장의 무안군 일로읍 순회 캠페인 참여 자제를 요청했다.김.. 2024. 6. 6.
무안~제주 정기노선 하늘길 열려…제주항공 4년 만에 재취항 월·수·금·일…주 4회5월부터 진에어도 운항무안~제주 간 정기노선 하늘길이 열렸다. 제주항공의 무안~제주 노선은 코로나19로 전면 운영 중단된 지 4년 만에 재취항하게 됐다.26일 전남도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 무안공항은 이날 제주항공의 무안~제주 간 정기노선 취항식을 개최했다.한국공항공사 무안공항과 전남도 등은 지난 3월 정기노선 취항을 위해 제주항공, 진에어, 무안군 등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전남도는 또 정기노선 유치를 위해 항공사 재정손실금을 운항 장려금으로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장려책을 마련해왔다. 최근에는 서남권 6개 시·군과도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한국공항공사와 무안군은 재취항 첫날인 이날 탑승객 전원을 대상으로 무안 특산품을 제공하는 등 무안~제주 노선 이용 장려 캠.. 2024. 4. 27.
군공항 무안으로 가면…망운·운남·현경면이 최적지 지방시대위원회·국방부 등 토론회광주연구원, 입지·소음 대책 제시광주 비해 소음 영향권 절반 줄어강기정 “시간 더 끌어서는 안된다”광주 군 공항이 무안으로 이전한다면 망운·운남·현경면이 그 최적지인 것으로 분석됐다. 광주연구원이 군 공항 이전에 따라 85웨클 이상 소음영향권에 포함되는 지역을 망운(5.8㎢·2022년 기준 인구 수 1953명)·운남(12.3㎢·2926명)·현경(0.9㎢·4645명)면으로 특정했다. 광주연구원은 해안에 위치하는 입지 여건으로 인해 광주에 견줘 소음영향권이 절반 이상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광주보다 1.4배 넓은 부지에 건설하고 소음완층지역을 추가로 조성하면서 비행제한시간까지 적용하면 소음 문제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주장을 폈다.광주·전남 지방시대위원회.. 2024. 4. 25.
반려동물 놀이터가 ‘혐오시설’인가요? 무안군, 남악 주민 반발에 부지 옮겨 오룡리에 이달말 착공 주민들 “개물림 사고 우려에 소음·냄새” 설치 반대 잇따라 군 “학교와 수 백 미터 떨어져 안전해” 이달 중 주민설명회 무안군이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사업을 재추진하자 주민들이 또다시 ‘혐오시설’이라며 부지 이전을 요구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무안군은 일로읍 오룡리 470번지 공공하수종말처리장 인근에 5400㎡ 규모로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일 밝혔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반려견이 목줄을 차지 않고 견주와 함께 뛰어놀 수 있도록 일정 공간에 울타리를 둘러 만든 공원 시설이다. 무안군은 조성 사업에 특별교부세 5억원과 군비 2억 8000만원 등 총 7억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군은 이달 중 주민 주민설명회.. 2024.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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