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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18

무안 남도소리울림터에서 11일 오후 4시 일뤼미나시옹 공연 세계적인 테너 이안 보스트리지와 세종솔로이스츠가 함께하는 ‘일뤼미나시옹’ 공연이 11일 오후 4시 무안군 남악 남도소리울림터에서 열린다. 세종솔로이스츠는 미국 방송매체 CNN이 ‘세계 최고의 현악 앙상블 중 하나’라고 극찬한 챔버 오케스트라다.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 언론과 음악 평론가들 사이에서 최고의 앙상블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안 보스트리지는 발표한 모든 음반이 주요 국제 음반상을 수상했으며, 그래미상 후보에 15차례나 오르기도 했다. 공연 전반부에는 세종솔로이스츠의 연주로 프랭크 브리지의 ‘왈츠 인터메조’와 앤드류 노만의 ‘바이올린 8중주를 위한 그란 투리스모’, 하이든의 ‘교향곡 45번 작별’을 공연한다. 후반부는 세종솔로이스츠와 이안 보스트리지가 벤저민 브리튼의 걸작 ‘일뤼.. 2023. 11. 10.
목포~무안 남악·오룡 잇는 ‘전남형 트램’ 2027년 착공 道,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착수…최적 노선·경제성 등 분석 16㎞ 구축 4000억 소요 추산… 2025년 국가계획 반영 관건 영산강과 영산호를 따라 목포에서 무안 남악·오룡 신도시를 오가는 수소 트램을 오는 2035년이면 타볼 수 있게 된다. 전남도는 친환경 교통수단 ‘전남형 트램’ 도입을 위해 선제적으로 사전타당성조사용역을 착수했다. 오는 2025년 정부계획에 반영하고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쳐 오는 2027년 착공한다는 것이 전남도의 계획이다. 16㎞의 트램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드는 비용은 4000억원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5월 전남 서남권 사회간접자본(SOC) 신 프로젝트의 핵심사업으로 발표한 ‘전남형 트램’과 관련 6월 사전타당성조사를 위한 추경예산 3억원을 확보하고 7월.. 2023. 7. 26.
무안공항, 亞 단체관광객 무사증 입국 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 대상…전남 관광 활성화 기대 순천만정원박람회·광주비엔날레 등 성공개최 관광객 유치 전남도가 지역의 국제행사 성공 개최와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무안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의 단체관광객에 대한 무사증 입국제도 시행에 들어갔다. 무안국제공항 무사증 입국 대상인 아시아 3개국 국민은 원래 재외공관에서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국에 입국할 수 있다. 그러나 법무부에서 해외 관광객 유치 및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해 5인 이상 단체관광객이 현지 모집여행사를 통해 무안공항으로 입·출국시 사증 없이 15일간 전남뿐 아니라 광주, 전북, 제주까지 관광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허용한 것이다. 제도 운영 기간은 2024년 3월 31일까지 1년이다. 시행 결과에 대한 평가를 거쳐 .. 2023. 3. 20.
무안공항, 미국·유럽도 간다 활주로 2800m→ 3160m로 연장 492억원 투입해 2025년 완공 대형 항공기 취항 해외노선 다각화 일본과 동남아만 가던 무안국제공항에서도 앞으로 미국과 유럽을 갈 수 있게 된다.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길이를 2800m에서 3160m로 연장하는 사업이 본격화한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오는 2026년부터는 저비용 항공기 외에도 중대형 항공기 취항이 가능해져 해외 노선이 다각화되는 등 무안 공항이 국제공항으로서 제대로 된 면모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15일 무안군에 따르면 국토부 부산지방항공청이 지난 14일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사업 실시계획 및 지형도면 변경 고시를 완료했다. 이 고시에 따라 무안군 망운면 목서리와 피서리 일대 6만8378㎡가 공항 부지로 추가 편입된다. 활주로 연장공사에는 492억원.. 2022.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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