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23 무안 회산백련지, 진객 큰고니 150마리 ‘순백의 장관’ 아시아 최대 백련 자생지인 무안 회산백련지에서 천연기념물 큰고니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16일 무안군에 따르면 일로읍 회산백련지에 큰고니 150여마리가 무리를 지어 찾아와 월동 중이다. 하얀 털과 긴 목이 특징인 큰고니는 천연기념물 201-2호로 지정돼 있다. 몸길이 약 1.5m, 펼친 날개의 길이는 2.4m로 암수 모두 순백색이다. 평소에는 유럽과 아시아의 툰드라 지대에서 번식하다가 겨울이 되면 추위를 피해 한국, 일본, 지중해 등 따뜻한 지역으로 이동한다. 큰고니가 회산백련지를 월동장소로 찾은 것은 먹잇감이 풍부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무안군은 그 동안 연꽃 개화를 돕기 위해 겨울에 연지의 물을 빼고 땅을 굳히는 과정을 반복해왔으나 올 겨울에는 연지 수위와 연꽃 개화가 크게 관련이 없다고 보고.. 2021. 2. 17. 무안군 공직기강 해이 ‘해도 너무하네’ 무안군 공직기강이 무너져 내렸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군수가 정부의 방역 지침을 대놓고 무시하는 ‘낮술 회식’으로 물의를 일으키더니 공무원들이 세금으로 지급받은 방한용품까지 팔려다 적발되면서다. 12일 무안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달 세금으로 지급된 패딩점퍼와 안전화 등 방한용품을 인터넷 중고 매매사이트를 통해 판매하려던 소속 환경미화원 4명을 적발했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중고 인터넷 마켓에 올라온 안전화와 패딩재킷 등에 대한 하자 여부를 구매자가 판매자에게 문의하는 과정에서 ‘환경미화 운전직으로 해당 물품을 지자체로부터 동계물품으로 받았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무안군 홈페이지에 관련 내용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해당 민원인은 “이미 여러 환경 미화원 및 운전직들이 그렇게 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도 올렸다.. 2021. 1. 13. 무안군민, 전자책·오디오북으로 ‘랜선 독서생활’ 즐긴다 무안군, 10일부터 서비스 제공 … PC·스마트폰 이용 무안군이 비대면 랜선 독서생활을 위해 10일부터 전자책, 오디오북 서비스를 시작한다. 무안군은 “무안군전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책, 오디오북 서비스를 개시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도서관 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지고 군민의 전자책·오디오북 수요가 확대되는 상황을 고려해 군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독서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서대출서비스를 다양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제공되는 콘텐츠는 신간도서와 베스트셀러 등을 포함한 전자책 512종, 오디오북 191종이다. 무안군민이면 누구나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이용해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이용할 수 있다. PC의 경우 무안군공공도서관 홈페이지(www.muan.go.kr/lib) 내 전자도서관에 로그.. 2020. 10. 9. 이전 1 ··· 3 4 5 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