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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18

광주·전남 올 첫 열대야 장마철 고온 다습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광주와 전남에서 올여름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27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6일 광주에서 올 들어 첫 열대야가 관측됐다. 이날 광주의 밤 최저 기온은 25.1도를 기록했다. 열대야는 지난해보다 16일 빠르게 나타난 것으로 기상 관측이래 4번째로 빠른 열대야라고 광주기상청은 전했다. 무안·영광·함평·순천·영암·담양·화순·장성·목포·신안 압해도등 전남 10개 시군에서도 26일 저녁부터 27일 아침까지 기온이 내려가지 않아 열대야가 발생했다. 밤사이 해당 지역 최저기온은 25∼26도 분포를 보였다. 또한 광주와 해남·영광·목포·광양·강진·진도·고흥·여수 등 전남 8개 시·군에서는 6월 하루 최저기온 최고 극값을 경신했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 2022. 6. 28.
스마트투어로 안전한 무안 여행, 경품 행운도 19일부터 5월 8일까지 앱 이벤트 무안 여행도 즐기고 선물도 받는 스마트투어 앱 이벤트가 진행된다. 무안군이 16일 “관광객을 대상으로 4월 19일부터 5월 8일까지 20일간 무안스마트투어 앱을 다운 받아 이용하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안 스마트투어 앱’은 개별·가족단위 형태의 관광으로 변하는 추세에 맞춰 제작됐으며, 코로나19 시대에 따라 휴대폰을 이용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무안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주요 기능으로는 ▲사용자 위치정보를 활용한 스마트 음성안내 ▲다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관광정보 제공 ▲스탬프투어 ▲테마여행 ▲목적지 길찾기 ▲관광지 주변 음식점안내 서비스 등이 있어 무안여행을 편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벤트 참여는 앱스토어 또는 구글.. 2021. 4. 17.
봄은 남도의 섬을 타고 온다 코로나 시대 전남 안심여행지 50 무안 탄도·노을길 해안일주도로 함평 자연생태공원 남도의 봄은 섬에서 시작된다. 코로나 19가 여전하지만, 싱그러운 봄은 어김없이 전남의 섬을 찾았다. 봄은 섬 꽃에, 바람에, 갯벌에, 산책길에 가득하다. 이 봄을 섬에서 즐겨보자. 여행지는 무안군 망운면 탄도. 탄도는 인구 30여명이 사는 무안군의 유일한 유인도다. 망운면 송현리 조금나루에서 서쪽으로 약 2.5㎞ 떨어진 곳에 있다. 밀물 때면 아득한 섬이지만 바닷물이 빠지면 검은 갯벌이 드러나 폭 30~50m의 여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조금나루(육지)와 연결되는 것처럼 보인다. 탄도의 해안선 길이는 5㎞ 남짓. 한시간여 느린걸음으로 섬해안을 밟을 수 있다. 섬 가장 높은곳이 해발 50m. 대부분 평지라서 사방이 확 트였다.. 2021. 2. 22.
무안 회산백련지, 진객 큰고니 150마리 ‘순백의 장관’ 아시아 최대 백련 자생지인 무안 회산백련지에서 천연기념물 큰고니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16일 무안군에 따르면 일로읍 회산백련지에 큰고니 150여마리가 무리를 지어 찾아와 월동 중이다. 하얀 털과 긴 목이 특징인 큰고니는 천연기념물 201-2호로 지정돼 있다. 몸길이 약 1.5m, 펼친 날개의 길이는 2.4m로 암수 모두 순백색이다. 평소에는 유럽과 아시아의 툰드라 지대에서 번식하다가 겨울이 되면 추위를 피해 한국, 일본, 지중해 등 따뜻한 지역으로 이동한다. 큰고니가 회산백련지를 월동장소로 찾은 것은 먹잇감이 풍부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무안군은 그 동안 연꽃 개화를 돕기 위해 겨울에 연지의 물을 빼고 땅을 굳히는 과정을 반복해왔으나 올 겨울에는 연지 수위와 연꽃 개화가 크게 관련이 없다고 보고.. 2021.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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