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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29

무안국제공항, ‘동네 공항’ 전락시킬 것인가 광주군공항특별법 국회통과 눈앞 무안군 군공항 이전 거부 속 헝클어진 무안공항 활성화 방안 민간공항 이전 논의도 진척 없어 “함평, 광주편입”…시·도 불협화음 서남권 거점공항 위상 불투명 광주 군공항 이전에 있어 국가 지원을 명시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광주 민간공항 이전과 함께 무안국제공항의 위상 정립까지 지역 내 공항 전반에 대한 논의가 함께 진행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군·민간공항이 동시 이전하는 대구·경북과 달리 광주·전남은 자칫 서남권거점공항인 무안국제공항, 광주민간공항에 이어 군공항이 다른 지역에 들어서 3개의 공항이 운용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핵심 시설인 공항이 1시간 이내 거리에서 각각 분산돼 무안국제공항의 미래 위상 역시.. 2023. 4. 11.
김영록 전남도 지사, 광주 군 공항 무안 이전 가능성 언급 간부들과 차담회서 “무안공항 활성화 위한 고민 필요” 전남도 첫 입장 표명에 관심…무안군민들, 도청 찾아 항의 광주 군 공항 이전 사업과 관련해 전남도가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한 군 공항 연계 가능성’ 등을 언급하고 나서면서 귀추가 주목된다. 함평·영광측의 군 공항 유치 움직임에도, 무안지역 반대 목소리가 여전한 상황에서 그동안 ‘지자체 간 협의와 이전 예정지역 주민 의견이 중요하다’며 물러나 있는 듯한 입장을 취했던 전남도가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간부들과의 차담회 자리에서 군 공항 이전 사업과 관련,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해 어떤 게 이익이 되는 지 무안이 고민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의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 2023. 3. 29.
무안공항, 亞 단체관광객 무사증 입국 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 대상…전남 관광 활성화 기대 순천만정원박람회·광주비엔날레 등 성공개최 관광객 유치 전남도가 지역의 국제행사 성공 개최와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무안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의 단체관광객에 대한 무사증 입국제도 시행에 들어갔다. 무안국제공항 무사증 입국 대상인 아시아 3개국 국민은 원래 재외공관에서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국에 입국할 수 있다. 그러나 법무부에서 해외 관광객 유치 및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해 5인 이상 단체관광객이 현지 모집여행사를 통해 무안공항으로 입·출국시 사증 없이 15일간 전남뿐 아니라 광주, 전북, 제주까지 관광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허용한 것이다. 제도 운영 기간은 2024년 3월 31일까지 1년이다. 시행 결과에 대한 평가를 거쳐 .. 2023. 3. 20.
무안공항 전세기 입국 태국인 23명 연락 두절 태국에서 전세기를 타고 무안국제공항으로 입국한 관광객 일부가 귀국 항공편을 타지 않고 잇따라 행방이 묘연해졌다. 6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태국 방콕과 무안공항을 오가는 전세기를 탑승한 관광객 23명이 공항에서 이탈, 연락이 두절됐다. 6일 오전에는 전세기 단체관광객 중 10명이 공항에서 대기하던 단체 관광버스에 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도 단체관광객 174명 중 13명이 무리에서 이탈해, 지난 5일 귀국 항공편에 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무안공항은 지난달 30일부터 태국행 전세기를 운항하기 시작했는데, 1, 2차 운항에서 모두 23명의 무단이탈 사례가 발생한 것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오는 3월 말까지 예정된 2400여명 규모의 방콕 전세기 입항까지 차질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 2023.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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