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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29

무안군,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총력전 격리의무 해제 이후 이용자 늘어 국제 정기 노선 유치 잰걸음 올 항공사 재정지원금 12억원 항공특화 산단 조성 등도 박차 무안 항공특화 산업단지를 추진하는 무안군이 항공사 재정지원금을 늘리는 등 공항 활성화에 나선다. 29일 무안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공항 이용객은 국제선 9만8864명·국내선 6358명 등 10만5222명으로,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한 해 이용객(89만5410명)을 회복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무안국제공항은 지난해 6월 해외입국자 격리의무가 완화하면서 국제선 이용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 한 해 무안공항 이용객은 4만6248명(696편 운항)으로, 국제선 운항을 전면 중단했던 2021년에 비해 130% 증가했다. 올해 1월 전남도가 태국 방콕 노선 전세기 운항 업무협약.. 2023. 7. 30.
광주 군 공항 유치 지역 1조원 통크게 지원한다 기존 지원액에 5500억원 추가 광주시 “공공기관 이전 약속” 전남도 “민간공항 이전해야” 광주시가 광주 군 공항 유치 지역에 최소 1조원이 넘는 통 큰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유치지역이 희망하는 맞춤형 지원을 추가하고 광주 공공기관 이전, 전남도와 중앙부처 협의를 통한 지역 개발사업 지원 등도 약속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2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군 공항 유치 지역과 광주시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 같은 내용의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광주시는 기존 부지를 개발해 예산을 마련하는 기부 대 양여 방식에 따른 차액으로 마련하기로 한 지원 사업비 4508억원에 광주시 재원을 더해 최소 1조원 이상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군 공항 유치의향서가 제출되는 시점부터 햇빛(태양광) .. 2023. 6. 27.
무안공항 지난해 이용객 4만6천명 ‘무늬만 국제공항’ 개항 16년에도 여전히 ‘반쪽’ 광주공항 206만명에 턱없이 적어 5년 내 대책 못 내면 폐쇄될 수도 서남권 미래자산 이대로는 안 돼 무안국제공항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위기의 무안공항 지난 2007년 11월 무안국제공항 개항 이후 광주·전남이 16년간 풀지 못하고 있는 현안은 군 공항 및 민간공항(국내선) 이전 문제다. 무엇보다 광주시, 전남도, 무안군 등 각 주체들의 이해 충돌과 반목이 되풀이 되면서 제 기능을 갖추지 못한 무안국제공항이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광주·전남을 포함해 국토 서남권의 미래 발전과 직결되는 무안국제공항의 경쟁력 향상에 지역 에너지를 결집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국제공항은 지역과 세계 각국을 신속하게 이어주는 거점이다. 사람, 물류의 이동을 위한 고차원의 .. 2023. 5. 22.
군 공항 이전 … 광주·전남 발전의 기회로 특별법 통과 이후 논의 본격화 광주 국내·무안 국제·함평 군공항 3개 공항 따로 운영 사태 막아야 후보지에 각종 인센티브 제공 군공항 이전 지역 목소리 모아야 전남도가 군 공항 특별법 통과 이후, 광주 군(軍) 공항 이전에 대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면서 광주시와 전남도의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됐다. 전남도는 그동안 ‘군 공항 이전에 협력하겠지만, 지자체 간 협의와 이전 예정지역 주민 의견이 중요하다’는 원론적 입장을 강조하며 한 발 물러나 있는 듯한 모양새를 취해왔었다. 하지만 광주 군 공항 이전 특별법이 국회 문턱을 넘은데다 함평군 일각의 군공항 유치 움직임과 광주 편입 발언, 광주 국내선 이전에 관한 논의 중단 등으로 무안국제공항의 위상이 크게 흔들리는 점을 중시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칫 광주·전.. 2023.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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