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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착용19

봄 나들이 철 … 코로나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광주에서 최근 열흘간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진자가 하루 1~2명꼴을 유지하는 등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코로나19 특성상 방심할 경우 대규모 지역 사회 감염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봄 나들이 철을 맞아 이번 주말 시민 개인별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가 요구된다. 해외 유입을 제외한 지역 감염 확진자는 하루 1명꼴이지만 방역 당국은 방심을 경계했다. 전남지역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사흘 연속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3월 들어 이날까지 18일간 모두 4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데 그쳤다. 시도 방역 당국 관계자는 “모두의 노력과 인내가 헛되지 않도록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주기적 환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박진표 기자 luck.. 2021. 3. 21.
방역 일탈… 자가격리 위반 벌금·징역형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지 않는 일탈 행동으로 다른 지역민들에게 감염병 확산의 위험을 초래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광주 모 대학병원 직원인 A(여·39)씨는 확진자와 접촉한 점 때문에 지난 9월 6일부터 같은 달 17일까지 자가격리토록 통보받고도 9월 15일 오후 4시 30분부터 27분 가량 주거지를 이탈, 병원과 카페 등을 방문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최근 광주지법 형사8단독 김정훈 부장판사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B(여·50)씨도 지난 8월 12일, 확진자가 다녀간 식당에서 근무했던 점 등을 들어 다음날인 8월 13일부터 같은 달 26일까지 자가 격리하라는 통보를 받고도 14일 다른 식당을 방문했다가 광주지법 형사 6단독 윤봉학 판사에게 징역 4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모든.. 2020. 12. 21.
깜빡하셨다고요? ‘양심 마스크’ 이용하세요 광주도시철도공사가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도시철도 역사 내에서 양심마스크 대여서비스를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사는 지난 13일부터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한 본격적인 단속이 시작됨에 따라 마스크를 준비하지 못한 승객을 위해 문화전당역 등 6개역에 양심마스크 보관함을 설치했다. 마스크가 필요한 승객은 양심마스크 보관함에서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이용한 뒤 나중에 새 마스크로 반납하면 된다. 양심마스크 보관함이 없는 나머지 13개역에서는 역사 내 편의용품 자동판매기에서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다. 공사는 1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친 뒤 연장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공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전동차는 주2회, 전 역사는 매일 소독하고, 각종 손잡이와 버튼 등 승객의 손이 닿는 부분은 수시로 살균하는 등 .. 2020. 11. 16.
거리두기 완화 일주일만에 느슨해진 방역의식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치 일주일만에 광주시민의 방역의식이 흔들리고 있다. 동구 충장로 등 밀집 장소에서도 마스크를 미착용한 시민들이 눈에 띄었고, 편의점 등 일부 가게에선 마스크 미착용 손님과 마찰을 빚는 사례도 발생했다. 광주시 등 방역당국에선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0명에 육박하는 등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조만간 2단계로 회귀할 수 있다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18일 광주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광주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명이다. 서구 풍암동에 거주하는 A씨는 501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앞서 지난 17일 인도에서 입국한 B씨가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500번 환자로 분류됐다. 현재 광주 확진.. 2020.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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