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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착용19

“여긴 괜찮겠지” 방심 금물…‘방역 고삐’ 다시 바짝 죄야 일부 마스크 안쓰고 발열체크 안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지역사회가 초긴장 상태다. 특히 확진자 수가 매일 늘어나고 있는데다, 지역 사회의 방역 의식도 느슨하다는 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방역 대응 수준이 3단계로 상승하게 되면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 운영이 중단되는 등 지역 경제에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점에서 이번 주말, 경각심을 갖고 방역 수칙을 준수해 코로나 확산을 막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9일 둘러본 광주지역 곳곳의 다중이용시설들의 방역 수준은 코로나 확산에도 불구,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다. 광주시가 파악한 고위험시설은 13개 업종 4333개로, 방문판매 등 홍보관·유통물류센터·대형학원(300인 이상)·뷔페·유흥주점·헌팅포차·노래방.. 2020. 7. 11.
새 감염원 광주고시학원, 역시나 마스크 미착용 ‘코로나19’ 방역수칙 미준수 확산 키워…첫 확진 후 4명 추가 이용자 대부분 40~60대, 1~2일 방문자 자진신고·검사 당부 새로운 코로나19 확진자 감염으로 떠오른 광주고시학원의 방역 시스템이 엉망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일부 시민들의 주변을 배려하지 않는 방역수칙 미준수가 코로나19 대확산이라는 재앙을 낳고 있는 것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8일 브리핑에서 “강의실 입실 전에는 발열 체크를 했으나 출입자 명부 작성, 손 소독제 비치, 강의실 내 거리 두기, 에어컨 가동 시 창문 열기 등 방역 수칙은 전혀 이행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특히 강사를 비롯한 상당수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역학조사팀에서는 문제 의식을 갖고 구체적인 감염원 확인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고시학원은 .. 2020. 7. 9.
KBO, 코로나 대응 3차 통합 매뉴얼 발표…야구 관람중 음식물 금지·마스크 착용 KBO가 정부의 관중 입장 허용 방침에 맞춰 코로나19 대응 3차 통합 매뉴얼을 발표했다. 야구 관람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고, 동반인도 1칸 이상 좌석 간 간격을 유지해야 한다. 관람석의 물·주류 등 음료를 제외한 음식물의 반입 및 취식도 금지된다. 앞서 KBO는 두 차례에 걸쳐 안전한 개막과 운영을 위해 통합 매뉴얼을 제작했다. 3차 매뉴얼은 안전한 관람을 목표로 입장부터, 응원, 식음료 취식 과정까지 감염을 최대한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달 28일 방역 당국이 프로스포츠의 제한적 관중 입장을 허용하면서 야구장 개방은 초읽기에 들어간 상태로, KBO와 각 구단은 관중 입장에 대한 대비와 준비는 마쳤다. 3차 매뉴얼에 따라 정보 확인을 위해 관람객은 모든 티켓을 온라인 예매 및 카드 .. 2020. 7. 1.
하루 100건 …대중교통 ‘마스크 실랑이’ 광주 무더위 속 승객들 마스크 착용 안해 버스·지하철 잇단 갈등 폭언·폭행에 기사·역무원 골머리…경찰 4명 입건 등 엄정 대응 버스와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 승객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도, 마스크를 쓰지 않는 승객들로 인해 갈등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들과의 마찰 때문에 다른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사례도 이어지는 만큼 경찰도 엄정한 대응 입장을 밝혔다. 특히 연이은 더운 날씨에 마스크를 기피하는 승객들이 늘면서 광주지역 버스기사들은 날마다 승객들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버스기사·승객, ‘마스크’ 옥신각신 매일 100건=25일 민조노총 공공운수노조 광주전남지부에 따르면 정부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이후 버스기사들이 곤혹을 치르고 있다.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았음에도 변명을 늘어놓으며 그대로 승차, 다.. 2020.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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