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26 유통가, 최저가 받고 +α…판 커지는 최저가 경쟁 이마트 ‘최저가 보상제’···쿠팡·롯데·홈플러스 차액 적립··· 롯데, 앱 결제 때 5배 적립 ‘맞불’ 이마트가 쏘아 올린 ‘최저가 보상제’에 롯데마트가 맞불을 놓으며 유통가 출혈경쟁이 불가피해졌다. 온라인 쇼핑 강자 쿠팡은 ‘1개라도 익일 무료 배송’을 내걸었고, 마켓컬리도 60여 가지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로 판매하는 정책을 시작하는 등 최저가 경쟁이 유통가 전방위에 퍼지고 있다. ‘최저가 경쟁’에 먼저 불을 붙인 곳은 이마트다. 이마트는 처음부터 쿠팡과 롯데마트, 홈플러스를 맞수로 겨냥했다. 이마트는 앞서 8일 모바일 앱을 전면 개편하고 타사보다 비싸면 차액을 돌려주는 ‘최저가격 보상 적립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이마트 상품의 가격을 다른 유통업체에서 판매하는 동일 상품과 동일 용량으로 .. 2021. 4. 15. 창립 23주년 롯데마트, 4월 한 달 간 ‘통 큰 행사’ 창립 23주년을 맞은 롯데마트가 4월 한 달 동안 일년 중 가장 큰 규모 할인전을 벌인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일주일 동안 미국산 소고기를 반값 할인하며, 최대 40% 할인율을 내건 ‘와인 장터’도 진행된다. 신선식품 가운데는 마리당 100g 안팎인 ‘자이언트 전복’과 2.3㎏ 대용량 ‘대추 방울 토마토’가 필두로 나선다. 동물복지를 지킨 ‘귀리를 입힌 동물복지 치킨’은 엘포인트 회원이면 약 2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1일부터 7일까지는 미국산 소고기 전 품목을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초이스 척아이롤’(100g·냉장)과 ‘초이스 꽃갈비살’(100g·냉장)을 반값인 1300원과 434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미국산 소고기를 4만원 이상 구매하면 선착.. 2021. 3. 31. 롯데마트 ‘펫 클럽’ 도입…무료 가입·할인권 제공 롯데마트가 반려동물용품 할인권을 주는 회원제 ‘펫 클럽’을 도입·운영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펫 클럽은 반려동물을 기르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롯데마트GO(고) 모바일 앱에서 간단한 설문조사 후 별도의 비용 없이 가입할 수 있다. 펫 클럽 회원에게는 반려동물용품 할인권과 구매 금액에 따른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이달까지는 도장 모으기(스탬프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며 상품을 살 때마다 할인권을 준다. 도장을 2개 모으면 간식 5종 10% 할인권을, 3개는 간식 4종 15%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펫 클럽’ 모든 회원에게는 ‘초이스엘 웰밸런스 애견 사료’ 10% 할인권이 제공된다. 올해 들어 이달 14일까지 롯데마트의 반려묘 간식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31.1% 늘었다.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14.5.. 2021. 3. 18. 대형마트 점령한 ‘철없는 과일들’ 농업기술이 발전하면서 ‘제철’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사시사철 과일을 집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집콕’ 추세로 가정에서의 과일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대형마트들은 품종 개량으로 재배된 다양한 과일을 상시 내놓고 있으며, 관련 이색 판촉전도 잇따라 진행하고 있다. 광주·전남 9곳을 포함한 전국 롯데마트는 미국산 오렌지 3대 브랜드 상품을 10일까지 개당 990원에 판매했다. 롯데마트 측은 미국산 오렌지 수입 물량에 대해 무관세가 적용되면서 당도 높은 상품을 소비자에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내놓은 오렌지 브랜드는 ‘퓨어스펙’, ‘썬키스트’, ‘엠팍’ 등이다. 롯데마트는 앞으로 ‘카라카라 오렌지’와 ‘만다린 오렌지’ 등 시중에서 쉽게 구하기 힘든 다른 품종의 오렌지를 선보일 계.. 2021. 3. 10. 이전 1 2 3 4 5 6 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