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26 3월7일은 ‘삼치데이’…롯데마트, 참치 등 25~40% 할인 제철 먹거리를 활용한 ‘○○데이’ 판촉전이 한창이다. 광주 4개 롯데마트는 참치와 삼치를 먹자는 ‘삼치데이’(3월7일)을 앞두고 이들 품목을 25~4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삼치데이’는 해양수산부와 원양어업협회가 참치와 삼치의 소비 촉진을 위해 이름 붙여 공동 지정한 날이다. 올해 지정 16년째를 맞아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들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참치뱃살·모둠회(400g)은 시세보다 25% 가량 저렴한 2만9800원에 내놓는다. 이 품목은 인기 횟감인 광어·연어회와 북방 참다랑어, 눈다랑어의 뱃살로 구성됐다. 참다랑어는 북반구에 서식하는 북방 참다랑어와 열대 해역을 비롯한 남반구에서 주로 잡히는 남방 참다랑어로 구분되는데, 북방 참다랑어가 마블링(살코기 사이 지방)이 .. 2021. 3. 3. 광주·전남 롯데마트, 당일 새벽에 딴 딸기 오후에 판다 광주·전남 9개 롯데마트가 오늘부터 당일 새벽에 수확한 딸기를 판매한다. 롯데쇼핑은 이날부터 전국 100여 개 롯데마트 점포에서 당일 새벽에 수확한 딸기를 판매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새벽 딸기는 오전 3시부터 수확하며 선별 과정과 물류센터 입고를 거쳐 오후 3시 이후 각 점포에 들인다. 기존 딸기 수확이 오전 8시부터 이루어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일반 제품 대비 약 5시간 가량 빨리 작업이 시작되는 셈이다. 높은 온도에서 딸기를 수확할 때 상품에 손자국이 나거나 쉽게 물러져 품질이 떨어지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광주·전남 점포에서 팔리는 딸기는 직접 지역 농가와 연계해 공수한다. 지난해는 수도권 70여개 점포에서만 새벽 딸기를 판매했으나 올해는 딸기 농가와 연계해 공급권역을 확대한 것이다. 이창.. 2021. 2. 25. “내 집을 카페처럼” 홈카페 뜬다 카페나 술집에 가기를 꺼려하는 소비자 사이에서 전문점 못지 않은 고급 식음료를 집에서 즐기려는 ‘홈 카페’가 호응을 얻고 있다. 집에서 술을 마시는 ‘혼술’ ‘집술’ 문화의 최대 수혜 품목은 와인으로 꼽힌다. 16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7월1일~12월15일) 이 매장의 와인 매출은 1년 전보다 53% 증가했다. 매달 와인 매출은 ‘두 자릿수’ ‘세 자릿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광주신세계 와인 매출은 7월 91%, 8월 44%, 9월 120%, 10월 200%, 11월 14% 등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 들어서도 와인 매출은 지난해보다 43% 늘었다. 가까운 편의점에서 와인을 찾는 소비자도 늘면서 이마트24의 경우 올해 1분에 3병 꼴로 와인을 판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24.. 2020. 12. 17. 금어기 끝…“살 꽉 찬 숫꽃게 맛 볼까” 한 달 간의 금어기(6월21일~8월20일)를 마친 가을 꽃게가 소비자 식탁에 오른다. 롯데마트는 지난 22일부터 9월2일까지 햇꽃게를 선보인다. 금어기 이후 잡히는 가을 꽃게는 살이 찬 ‘숫꽃게’로 유명하다. 광주·전남 9개 점포를 포함한 전국 롯데마트는 서해안 햇꽃게 100g 안팎을 1280원에, 서해안 햇꽃게 3㎏ 한 상자를 2만9700원에 내놓는다. 롯데마트는 전북 부안 격포항, 충남 태안 안흥항 등지의 꽃게 선단 10척과 미리 계약해 물량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다음달 2일까지 마련된 물량은 총 100t이며 롯데마트는 10월 말까지 꽃게 할인 행사를 지속할 방침이다. 이용호 롯데마트 수산팀장은 “살이 꽉 찬 숫꽃게를 올해 처음으로 맛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 2020. 8. 23. 이전 1 2 3 4 5 6 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