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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24

거리두기 해제 첫 명절…선물 씀씀이 커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올해 추석 귀성객이 늘 것으로 예상하면서 명절 선물 고객들의 씀씀이도 덩달아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광주지역 이마트에 따르면 이들 점포가 지난 7월21일부터 8월31일까지 벌인 명절 선물 사전 예약판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3%나 증가했다. 이같은 매출 증가세는 고물가 속에서 할인율과 사은 혜택이 몰린 사전 예약판매 기간에 고객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마트의 올 추석 사전 예약 기간은 총 42일로, 지난해 추석(33일)보다 기간을 9일 확대했다. 이는 추석뿐 아니라 역대 명절 중 가장 긴 사전예약 기간이었다. 이 기간 구매 금액대별로 매출을 보면 10만~20만원 미만 선물 매출 증가율이 ‘세 자릿수’를 나타내며 가장 높았다. 10만~20만원 .. 2022. 9. 6.
6000원대 치킨에 1시간 줄선다…‘치킨런’ 해보니 이들 대부분은 한 마리에 6000원대에 내놓은 프라이드 치킨을 사려고 대기 중이었다. 이날 영업 직전까지 늘어선 대기 인원은 족히 60명이 넘었다. 홈플러스가 한 회당 내놓는 치킨은 20마리이지만, 어린이들 사이에서 인기인 이른바 ‘포켓몬빵’을 사려는 인파와 뒤섞여 점포 앞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오전 10시 주 출입구 철문이 열리자 대기 행렬은 한꺼번에 식품 매장으로 달려갔다. 이날 오전 준비된 치킨 20마리는 개장 직후 3분이 지나기도 전에 동이 났다. 치킨 2마리를 구매한 김양숙(65·광주시 광산구 운남동)씨 부부는 “4인 가구가 먹을 양으로는 한 마리로는 부족해서 부부가 함께 나왔다”며 “배달 치킨이 워낙 비싼 탓에 저렴한 치킨 맛을 보려고 아침 일찍 나섰다”고 말했다. 홈플러스가 지난 6월 말 프.. 2022. 8. 22.
유통가, 최저가 받고 +α…판 커지는 최저가 경쟁 이마트 ‘최저가 보상제’···쿠팡·롯데·홈플러스 차액 적립··· 롯데, 앱 결제 때 5배 적립 ‘맞불’ 이마트가 쏘아 올린 ‘최저가 보상제’에 롯데마트가 맞불을 놓으며 유통가 출혈경쟁이 불가피해졌다. 온라인 쇼핑 강자 쿠팡은 ‘1개라도 익일 무료 배송’을 내걸었고, 마켓컬리도 60여 가지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로 판매하는 정책을 시작하는 등 최저가 경쟁이 유통가 전방위에 퍼지고 있다. ‘최저가 경쟁’에 먼저 불을 붙인 곳은 이마트다. 이마트는 처음부터 쿠팡과 롯데마트, 홈플러스를 맞수로 겨냥했다. 이마트는 앞서 8일 모바일 앱을 전면 개편하고 타사보다 비싸면 차액을 돌려주는 ‘최저가격 보상 적립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이마트 상품의 가격을 다른 유통업체에서 판매하는 동일 상품과 동일 용량으로 .. 2021. 4. 15.
창립 23주년 롯데마트, 4월 한 달 간 ‘통 큰 행사’ 창립 23주년을 맞은 롯데마트가 4월 한 달 동안 일년 중 가장 큰 규모 할인전을 벌인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일주일 동안 미국산 소고기를 반값 할인하며, 최대 40% 할인율을 내건 ‘와인 장터’도 진행된다. 신선식품 가운데는 마리당 100g 안팎인 ‘자이언트 전복’과 2.3㎏ 대용량 ‘대추 방울 토마토’가 필두로 나선다. 동물복지를 지킨 ‘귀리를 입힌 동물복지 치킨’은 엘포인트 회원이면 약 2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1일부터 7일까지는 미국산 소고기 전 품목을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초이스 척아이롤’(100g·냉장)과 ‘초이스 꽃갈비살’(100g·냉장)을 반값인 1300원과 434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미국산 소고기를 4만원 이상 구매하면 선착.. 2021.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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