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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18

윌리엄스 감독 거센 항의에도 … KIA 일요일 9연패 4회말 유민상 홈 태그 상황서 비디오 판독 누락 아쉬운 타선 집중력, 홍건희 친정 상대 홀드 기록 ‘호랑이 군단’이 일요일 9연패에 빠졌다. KIA 타이거즈가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9차전에서 4-8패를 기록했다. 지난주 비로 일요일 경기를 건너뛰었던 KIA의 ‘일요일 연패’가 9연패로 늘었다. 아쉬운 주루가 연패 탈출 분위기의 맥을 끊었다. KIA가 3회초 먼저 큰 것 하나에 흔들렸다. 선발 이민우가 1사에서 정수빈에게 좌전안타를 맞았다. 박건우의 좌측 2루타가 이어지면서 1사 2·3루. 그리고 페르난데스를 상대로 던진 초구 141㎞짜리 직구를 강타당하면서 한 번에 3점을 내줬다. 4회말 KIA의 반격이 펼쳐졌다. 선두타자 나지완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김민식과 유민.. 2020. 7. 20.
KIA 김기훈, 김민식과 ‘대어 사냥’ 나선다 18일 두산과 홈경기서 대체 선발 맷 감독 “5이닝 이상 기대, 제구 중요” 고졸 2년 차 좌완 김기훈이 김민식과 ‘대어’ 사냥에 나선다. KIA 타이거즈의 김기훈이 18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선다. 시즌 첫 선발 등판이다. 원래 로테이션으로는 임기영의 순서다. 하지만 지난 13일 월요일 경기에 등판한 임기영은 다음 날 어깨 통증 등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큰 부상이 아닌 만큼 임기영은 잠시 쉬면서 컨디션 조절을 하고 있다. 입단 첫해인 지난해 KIA의 5선발을 맡아 16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던 김기훈은 올 시즌에는 불펜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기훈은 6월 11일 KT전을 통해서 시즌 첫 등판에 나서는 등 지난 13일 키움전까지 9경기를 불펜에서 소화했다. .. 2020. 7. 18.
8회 지킨 KIA 브룩스 ‘최다이닝+연승’ 성공 투런포 백용환 공·수서 승리 조력 KIA 4-2 승리, 두산전 4연패 탈출 ‘불운’에서 벗어난 애런 브룩스가 연승에 성공했다. KIA 타이거즈의 브룩스가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7차전에서 8이닝 2실점의 호투로 4-2 승리의 주역이 됐다. 올 시즌 최다 이닝을 기록한 브룩스는 마무리로 나선 전상현이 4-2의 리드를 지켜주면서 시즌 5승에 성공했다. 지난 11일 키움전에서 한 달 만에 승리투수가 됐던 브룩스의 연승. 평균자책점은 2.52에서 2.49로 내려갔다. 브룩스는 “타자들이 공격적으로 나와서 땅볼 유도를 했는데 야수들이 수비를 잘해줬다. 등판 때마다 이기려고 애쓰는데 좋은 결과 나와서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브룩스가 1회 1사에서 페르난데스아 오재일에게 연속.. 2020. 7. 17.
역전의 명수 KIA…달라진 뒷심으로 두산 잡는다 안방에서 주말 3연전…시즌 1승 5패 열세 만회 나서 홍상삼·정해영 등 ‘깜짝 활약’에 중심타자 한방 기대 한달여 만의 대결…두산에 첫 패배 브룩스 설욕 다짐 역전의 명수가 된 ‘호랑이 군단’이 두산전 열세 만회에 도전한다. 대구 원정을 다녀온 KIA타이거즈가 17일부터 안방에서 두산베어스와 주말 3연전을 벌인다. ‘설욕’이 이번 시리즈의 키워드다. 올 시즌 KIA는 두산과 6번 만나 1승 5패를 기록하고 있다. 5월 15일 시즌 첫 대결에서 4-13으로 패했던 KIA는 2차전에서 점수를 뒤집어 13-4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이게 유일한 승리다. 이후 4연패 중이다. 특히 앞선 두 경기는 1점 차 역전패였다. 전상현의 유일한 블론세이브와 홍상삼의 패배가 남았던 1점의 승부였다. 6월 7일 잠실 원정에 .. 2020.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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