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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16

도쿄올림픽 수도권 경기 ‘무관중’ 결정…4차 긴급사태 도쿄 12일부터 내달 22일까지 긴급사태, 올림픽 기간 포함 오는 23일 개막하는 2020 도쿄올림픽의 수도권 경기가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일본 NHK는 8일 도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다시 확대되는 등 4번째 긴급사태에 맞춰 올림픽이 무관중 형태로 열리게 됐다고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이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등과 관중 수용 문제를 재논의하는 올림픽 관련 5자 회의를 가졌다. 이어 관계 지자체와도 협의회를 열고 도쿄 등 수도권의 모든 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르기로 의견을 모았다. 도쿄올림픽은 1964년 도쿄 올림픽의 메인 스타디움이자 재건축을 한 도쿄 국립경기장을 중심으로 도쿄 등 수도권 4개 지역, 9개 도도현(광역자치단체)의 42개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부분 경기장은 수도권 4개.. 2021. 7. 9.
“도쿄올림픽 누리집 독도 표기 문제 없다?” 문체부, IOC에 ‘유감’ 표시 IOC, 독도표시 관련 기존 입장 고수 문체부 “항의 서한 다시 발송할 것” 문화체육관광부가 도쿄올림픽 누리집 성화봉송로 내 독도 표시 항의 서한에 대해 “문제 없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유감의 뜻을 밝혔다. 문체부는 25일 “IOC에 전달한 도쿄올림픽 누리집 성화봉송로 내 독도 표시 항의 서한에 대한 답변 서한이 22일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IOC가 밝힌 주요 내용은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 측에 문의한 결과 성화봉송로 내 독도 표시는 순수한 지형학적 표현이며 어떠한 정치적 의도도 없다는 확인을 받았다”라는 기존 입장과 같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문체부는 IOC측의 답변에 깊은 유감을 표시하며, 우리 측 입장을 담은 서한을 재차 발송하겠다고 밝혔다. .. 2021. 6. 25.
[도쿄올림픽 한달 앞으로] 1년 더 흘린 땀방울 ‘환희의 눈물’ 되리라 ‘월드컵 우승’ 근대5종 전웅태,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겨냥’ 한국 女복싱 최초 올림픽 출전 화순 임애지 ‘역사적 행보’ 주목 양궁 안산·배드민턴 안세영…첫 출전 다이빙 권하림 등 기대 코로나19 여파로 1년 미뤄진 2020 도쿄하계올림픽의 개막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도쿄올림픽에선 33개 정식 종목, 339개 세부 경기에서 금메달의 주인공이 탄생한다. 지난 18일까지 25개 종목, 92개 세부 경기에서 우리나라 선수 196명이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광주·전남 지역 출신이거나 소속 선수들도 여기에 포함돼 있다. 선전이 기대되는 광주·전남 선수들을 소개한다. 광주·전남 선수들 가운데 올림픽에서 신기원을 열 선수로는 전웅태가 꼽힌다. 전웅태는 한국 근대 5종에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안길 후.. 2021. 6. 23.
2021 도쿄올림픽 金 사냥 나서는 광주·전남 국가대표 선수들 “목표는 올림픽 金” 우린 멈추지 않는다 광주·전남 선수들이 2021 도쿄올림픽을 향해 다시 신발끈을 고쳐 매고 있다. 이들은 대한민국 올림픽 출전 사상 최고 성적을 냈던 2012년 런던 올림픽의 영광을 재현, 코로나 사태로 지친 광주·전남 지역민들에게 희망을 주겠다는 각오로 도쿄행을 준비하고 있다. 당시 기보배(광주시청)가 양궁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 우승까지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고, ‘도마의 신’ 양학선(한체대)은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광주·전남 선수 가운데 전웅태(광주시청)는 대한민국 근대5종의 새역사를 쓸 기대주로 꼽힌다. 그의 목표는 대한민국 근대5종 첫 메달이다. 이미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동메달을 따 ‘한국 선수 1호’로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전웅.. 2021.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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