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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16

광주 남구청 레슬링 ‘역시 전국 최강’ 시·도대항대회 금 2·은 3 획득 정도경·박은영 2개대회 연속 금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 청신호 광주시 남구청 직장레슬링팀이 전국 대회에서 강팀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광주 남구청은 최근까지 두 차례 열린 대회에서 금메달 5개를 따내는 등 레슬링 강팀으로서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정도경과 박은영은 2개 대회에서 연달아 금메달을 따내 내년 도쿄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높히고 있다. 남구청 직장레슬링팀(감독 박현서)은 “최근 충북 제천시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정도경은 그레꼬로만 67kg급 결승에서 신재환(조폐공사)를 8-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은영은 여자자유형 55kg급 결.. 2020. 11. 19.
KIA 9명 ‘김경문호’ 예비 명단 포함 KBO, 올림픽 야구대표팀 111명 확정 KBO가 2020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 사전 등록 명단 111명을 확정했다. KBO는 최근 김시진 기술위원장을 비롯해 기술위원 전원이 참석한 기술위원회를 열고,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 사전 등록 명단에 포함할 111명을 선발했다. 포지션 별로는 투수 53명, 포수와 1루수 각 6명, 2루수와 3루수가 각 7명, 유격수 8명, 외야수 24명 등이다. KIA에서는 에이스 양현종을 필두로 김윤동·문경찬·박준표·전상현(이상 투수), 김주찬·박찬호(이상 내야수), 이창진·최형우(이상 외야수) 등 9명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지만(탬파베이), 박효준(뉴욕 양키스) 등 해외리그 선수와 함께 프로 데뷔를 앞둔 2020신인 정구범(NC), 소형준(KT), 남지민(한화) 등도.. 2020. 3. 18.
여자유도 간판 김성연 마지막 올림픽 도전 어쩌나 코로나19로 모로코 대회 전격 취소 러시아대회 한국선수 격리로 불가능 유망주 이정윤도 출전 불발 올림픽 출전권 랭킹 포인트 불이익 여자유도 국가대표 김성연(29·광주도시철도공사)이 코로나19에 발목을 잡힐 위기에 놓였다. 오는 7일 개막할 예정이었던 2020 모로코 라바트 그랜드슬램 대회가 전격 취소된 것이다. 4년 동안 올림픽 출전을 위해 땀을 흘린 김성연은 이 대회에서 입상해 도쿄올림픽 출전권 랭킹 포인트를 획득하려 했다. 도시철도공사 유망주 이정윤(24)도 출전이 불발됐다. 최원 광주시도시철도공사 감독은 4일 “김성연과 이정윤 등 선수단과 모로코 라바트 그랜드슬램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이날 출국하려했으나 국제유도연맹의 갑작스런 취소결정으로 발이 묶였다”고 밝혔다. 이어 13일부터 열릴 예정인 러시아.. 2020. 3. 4.
광주광역시청 전웅태 근대5종 첫 올림픽 메달 보인다 대한민국 근대5종의 역사를 쓸 선수로 주목받고 있는 전웅태(광주시청)의 꿈이 영글고 있다. 전웅태는 도쿄올림픽이 열리는 2020년 첫 월드컵 대회에서 시상대 위에 올라 메달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전웅태는 지난 29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2020 국제근대5종연맹(UIPM)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개인전에서 1460점을 획득, 아담 마로시(헝가리·1470점)에 이어 2위에 올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첫 종목인 펜싱에서 7위에 자리한 전웅태는 이어진 수영, 승마에서 선전하며 복합 종목(육상+사격)을 3위로 출발했고, 강세 종목인 복합 종목에서 2위에 오르며 은메달을 확정지었다. 전웅태는 도쿄에서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노리는 한국 근대5종의 대표주자다. 1912년 스톡홀름올림픽에서 시작돼 10.. 2020.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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