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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16

신선먹거리·수산물 ‘반값’…대형마트 물가 잡기 총력 이마트 5~7일 ‘랜더스 데이’ 한우·전복 50% 할인 등 롯데마트·슈퍼 4~10일 삼겹살·라면 등 ‘더 큰 세일’ 지역 대형마트들이 농·축·수산물을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등 고물가 극복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특히 그룹 차원의 대규모 할인행사를 통해 품목을 가리지 않는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마트 광주점은 3일 신세계그룹의 상반기 최대규모 행사인 ‘2024 랜더스 데이’를 맞아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신선먹거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우선 이마트는 랜더스 데이 기간 중 국내산 한우 구이용 상품을 최대 50%, 수입 삼겹살·목심 등 돼지고기 상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MZ세대를 중심으로 하이볼 등 위스키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산토리 가쿠빈’과 ‘발베니.. 2024. 4. 3.
대형마트 의무휴무 폐지…소상공인 “어찌 살라고” 울상 광주 의무휴무 적용 대상 대형마트 10곳·준대규모 점포 8곳 “경기 침체로 시장 다 죽어가는데…또 타격” 중소상인들 반발 정부가 12년 동안 유지해온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 폐지 방침을 밝히자 광주지역 중소상인들이 반발하고 있다. 광주 등 호남권에선 10가구 중 6가구 이상이 동네 슈퍼마켓과 전통시장에서 식품을 구매한다는 정부 조사 결과가 나올 정도로 전통시장·소형마트 의존도가 높아 지역 소상공인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지역에서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를 받는 대형마트는 총 10곳과 준대규모점포(SSM)는 8곳이다. 이들 업체는 2012년부터 유통산업발전법의 의무휴업 규제에 따라 한달에 2회씩 휴일에 문을 닫았다. 십년동안 지속적으로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의 목.. 2024. 1. 24.
“설 선물 사전예약 하세요”…유통가 벌써 설 마케팅 롯데·이마트 등 대형마트 오늘부터 사전예약…고객 선점 나서 고물가 속 가성비 대세…알뜰·물가안정·차별화 세트 등 다양 유통업계가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설 연휴가 한 달 이상 남은 가운데 이른 선물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대형마트는 사전예약을 통해 고객 선점 효과를 누림과 동시에, 선물 수요조사를 통한 재고 부담을 덜기 위해 사전예약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올 설 선물 트렌드는 고물가 속 ‘가성비’와 ‘알뜰 세트’ 등으로 유통업계는 고객들의 부담 덜기에 힘쓰기로 했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들은 21일부터 내년 설 선물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이마트는 21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설 선물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마트는 설 선물 사전예약 기간 동안 가성비가 높.. 2023. 12. 20.
대형마트들, 제철 농수산물로 추위 이겨요 롯데마트, 제주 타이벡 감귤 9~10일 3000원 할인 ‘신선 품질 개선’ 갈치 14일까지 기획 판매 홈플러스, 딸기 먹거리 200여 종 ‘딸기 유니버스’ 대형마트들이 제철 맞은 농수산물을 오는 주말을 기점으로 할인 판매한다. 우선 롯데마트는 오는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제주 타이벡 감귤 3㎏ 한 상자를 3000원 할인한 9900원에 판매한다. 타이벡 감귤은 과수원 바닥에 다공질 필름인 ‘타이벡’을 덮어 반사광으로 일조량을 늘리는 재배법을 적용했다. 일조량을 늘린 만큼 당도는 올라가며, 가격은 일반 감귤과 비교하면 20%가량 비싸다. 롯데마트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감귤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제주 농가를 돕기 위해 제주감귤농협, 산지 영농조합법인과 협업해 이번 할인전.. 2022.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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