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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16

딸기, 대형마트 겨울 매출 2위 등극 올해 겨울 두 달 동안 한 대형마트에서 딸기가 300억원 어치 팔리며 전체 상품 매출 2위에 올랐다. 이마트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이곳 딸기 매출이 300억원을 기록, 겨울 상품 전체 매출 2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매출 1위 라면에 이은 성적으로, 와인(3위)과 돈육(4위), 우유(5위)를 제쳤다. 지난 겨울(2019년 12월~2020년 1월)에는 라면→맥주→우유→돈육에 이어 5위를 차지한 딸기가 1년 새 3계단 오른 것이다. 이마트는 딸기 매출이 라면과 큰 차이가 나지 않아 이 추세대로라면 겨울 전체 매출 1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과거에는 설향 품종이 중심이었지만 금실이나 킹스베리 같은 프리미엄 딸기를 늘리는 등 품종 다양화 전략으로 다양한 기호를 만족.. 2021. 2. 17.
대형마트들 연초 선택은 1인 가구 대형마트들이 연초부터 ‘1인 가구’ 고객에 맞춘 상품을 자체적으로 내놓고 있다. 이마트는 1인 가구 증가에 맞춰 ‘프리미엄 라인’을 출시하고 그릴, 커피메이커 등 20여 개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일렉트로맨 ‘혼족’ 가전의 전년 대비 매출은 2019년 150%에 이어 지난해 80% 증가했다. 지난 2018년 첫 출시 당시 주방가전 7종으로 시작한 일렉트로맨 혼족 가전은 현재 생활·계절 가전으로 범위를 넓히며 종류가 20여 종에 이른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라인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혼족 가전보다 용량을 늘리고 편의 기능을 추가했다. 또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높였다고 이마트는 소개했다. 10일 판매를 시작한 ‘일렉트로맨 프리미엄 혼족 라면포트.. 2021. 1. 14.
‘소비 위축’ 광주, 백화점·대형마트 매출 ‘뚝’ 올해 광주 백화점 3곳과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12개 대형마트 매출은 7대 특·광역시 가운데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최근 광주 대형 소매점 판매 동향’에 따르면 광주 올해 1~3분기(1~9월) 누적 판매액은 1조17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조2206억원 보다 463억원(-3.8%) 줄었다. 전국(44조8842억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6% 정도다. 광주 매출 감소율(-3.8%)은 전국 평균(-3.5%·-1조6291억원)에 비해 0.3%포인트 높았다. 같은 기간 7대 특·광역시 대형소매점 판매액과 비교하면 광주는 울산(1조1342억원)에 이어 최하위 수준을 나타냈다. 서울이 13조6141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3조9692억원), 대구(2조70.. 2020. 11. 27.
대형마트 적은 전남, 소매판매 증가율 전국 최고 이유는? 대형 소매점이 많지 않은 전남지역 소매판매 증가율이 올해 들어 3분기 연속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역 서비스업 생산액은 줄었는데, 광주·전남 모두 예술·스포츠·여가 업종의 타격이 컸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3분기 시·도 소매판매 동향’에 따르면 3분기(7월~9월) 지역 소매판매액은 1년 전보다 광주는 1.7% 감소했고, 전남은 3.4% 증가했다. 전국 평균 소매판매액은 1.8% 증가를 나타냈다. 전남 증가율은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고, 올해 들어 1분기(3.8%), 2분기(10.2%), 3분기(3.5%) 연속 증가 폭이 전국에서 최고를 기록했다. 전남 3분기 소매판매가 지난해에 비해 증가했더라도 올 2분기에 비해서는 5% 감소했다. 광주 3분기 소매판매는 전년보다 1.7.. 2020.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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