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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18

‘코로나 효과’ 광주·전남 편의점 카드소비 첫 4500억 돌파 2년 전보다 24.8% 급증 백화점·마트는 소폭 감소 동네 슈퍼도 ‘두 자릿수’ 증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지난해 광주·전남 편의점에서의 신용카드 사용액이 처음으로 4500억원을 넘겼다. 코로나 확산 이전보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카드 소비는 줄어든 반면, 편의점과 동네 슈퍼 사용은 늘었다. 1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개인 신용카드 사용액은 광주 9조9740억원·전남 8조8668억원 등 18조8408억원으로, 전년 사용액(17조8323억원)보다 5.7%(1조85억원) 증가했다. 광주 카드소비는 전년보다 4.8%(4599억원) 증가했고, 전남은 6.6%(5486억원) 늘었다.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에 비해서는 광주는 2.4%(-2502억원) 감소, 전남은 5.2%(44.. 2022. 3. 15.
불붙은 대형마트 ‘총알배송’ 경쟁 ‘2시간 배송’ 롯데마트 수완점 가보니 직원들 장바구니 들고 상품 골라 컨베이어 벨트 타고 집하·상차장 이동 29대 차량 반경 2.5㎞ 문앞까지 배송 이달 광주월드컵점도 ‘바로 배송’ 도입 이마트 봉선점 내년 초 ‘대형PP센터’ 탈바꿈 7일 오전 11시 롯데마트 광주수완점 신선식품 진열대. 손님 대신 장바구니를 든 직원(피커)의 손에 든 전자 단말기에서 ‘딩동’ 알람이 울렸다. 온라인 주문 10~15건이 채워지면 울리는 ‘피킹지시’에는 광주 광산구 2.5㎞ 반경 안 고객들이 주문한 상품 목록이 빼곡히 나열됐다. 우유 2팩과 바나나 한 손, 탄산수 3병, 두부 4모, 카레, 즉석밥 등 대부분이 집밥 찬거리였다. 매장 곳곳에 배치된 ‘피커’ 12명은 상품 바코드를 단말기로 찍으며 장바구니에 차곡차곡 상품을 .. 2021. 12. 8.
딸기, 대형마트 겨울 매출 2위 등극 올해 겨울 두 달 동안 한 대형마트에서 딸기가 300억원 어치 팔리며 전체 상품 매출 2위에 올랐다. 이마트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이곳 딸기 매출이 300억원을 기록, 겨울 상품 전체 매출 2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매출 1위 라면에 이은 성적으로, 와인(3위)과 돈육(4위), 우유(5위)를 제쳤다. 지난 겨울(2019년 12월~2020년 1월)에는 라면→맥주→우유→돈육에 이어 5위를 차지한 딸기가 1년 새 3계단 오른 것이다. 이마트는 딸기 매출이 라면과 큰 차이가 나지 않아 이 추세대로라면 겨울 전체 매출 1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과거에는 설향 품종이 중심이었지만 금실이나 킹스베리 같은 프리미엄 딸기를 늘리는 등 품종 다양화 전략으로 다양한 기호를 만족.. 2021. 2. 17.
대형마트들 연초 선택은 1인 가구 대형마트들이 연초부터 ‘1인 가구’ 고객에 맞춘 상품을 자체적으로 내놓고 있다. 이마트는 1인 가구 증가에 맞춰 ‘프리미엄 라인’을 출시하고 그릴, 커피메이커 등 20여 개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일렉트로맨 ‘혼족’ 가전의 전년 대비 매출은 2019년 150%에 이어 지난해 80% 증가했다. 지난 2018년 첫 출시 당시 주방가전 7종으로 시작한 일렉트로맨 혼족 가전은 현재 생활·계절 가전으로 범위를 넓히며 종류가 20여 종에 이른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라인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혼족 가전보다 용량을 늘리고 편의 기능을 추가했다. 또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높였다고 이마트는 소개했다. 10일 판매를 시작한 ‘일렉트로맨 프리미엄 혼족 라면포트.. 2021.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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