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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16

광주 대형소매점 매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백화점 3곳 매출 전년비 18% 증가…‘최대’ 대형마트 매출은 3분기 연속 전년비 감소세 올해 2분기 광주지역 백화점 매출이 전년보다 18% 증가하면서 같은 기간 기준 대형소매점 매출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1일 통계청 ‘서비스업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2분기(4~6월) 지역 대형소매점 경상금액은 광주 4737억원·전남 1925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9.1%(395억원)·0.3%(6억원) 증가했다. 전국 대형소매점의 평균 매출 증가율은 7.7%(16조6000억원→17조9000억원)를 나타냈다. 2분기 기준 광주 대형소매점 매출은 관련 통계를 낸 2015년 이후 올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015년 2분기 4142억원이었던 매출액은 같은 기간 기준 4103억원(2016년)→4157억원(2017년.. 2022. 8. 1.
코로나 유행·물가 상승에…외식비 줄이고 식료품 구매 늘리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21 식품소비행태조사’ 호남권 가구 30% 식품소비액 전년보다 증가 10명 중 8명 “장바구니 체감물가 전년비 올라” 1회당 평균 식료품 구입비 6만900원…5500원↑ 한 달 외식비 9만3500원, 전년비 1만5600원↓ 지난해 호남권 가구 30% 이상은 전년보다 식품소비 지출액을 늘리고 한 달 평균 외식비는 1만5000원 넘게 줄였다. 식품 소비액이 늘어난 가구의 64%는 ‘물가 변화’를 지출액 증가의 이유로 꼽았다. 16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21년 식품소비행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호남권 가구 응답자 485명 가운데 식품소비 지출액이 증가했다는 응답률은 30.3%(약간 증가 29.6%·매우 증가 0.7%)로 나타났다. ‘변화 없음’은 67.8%, ‘약간 감소’ 1.9%로.. 2022. 5. 16.
‘코로나 효과’ 광주·전남 편의점 카드소비 첫 4500억 돌파 2년 전보다 24.8% 급증 백화점·마트는 소폭 감소 동네 슈퍼도 ‘두 자릿수’ 증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지난해 광주·전남 편의점에서의 신용카드 사용액이 처음으로 4500억원을 넘겼다. 코로나 확산 이전보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카드 소비는 줄어든 반면, 편의점과 동네 슈퍼 사용은 늘었다. 1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개인 신용카드 사용액은 광주 9조9740억원·전남 8조8668억원 등 18조8408억원으로, 전년 사용액(17조8323억원)보다 5.7%(1조85억원) 증가했다. 광주 카드소비는 전년보다 4.8%(4599억원) 증가했고, 전남은 6.6%(5486억원) 늘었다.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에 비해서는 광주는 2.4%(-2502억원) 감소, 전남은 5.2%(44.. 2022. 3. 15.
불붙은 대형마트 ‘총알배송’ 경쟁 ‘2시간 배송’ 롯데마트 수완점 가보니 직원들 장바구니 들고 상품 골라 컨베이어 벨트 타고 집하·상차장 이동 29대 차량 반경 2.5㎞ 문앞까지 배송 이달 광주월드컵점도 ‘바로 배송’ 도입 이마트 봉선점 내년 초 ‘대형PP센터’ 탈바꿈 7일 오전 11시 롯데마트 광주수완점 신선식품 진열대. 손님 대신 장바구니를 든 직원(피커)의 손에 든 전자 단말기에서 ‘딩동’ 알람이 울렸다. 온라인 주문 10~15건이 채워지면 울리는 ‘피킹지시’에는 광주 광산구 2.5㎞ 반경 안 고객들이 주문한 상품 목록이 빼곡히 나열됐다. 우유 2팩과 바나나 한 손, 탄산수 3병, 두부 4모, 카레, 즉석밥 등 대부분이 집밥 찬거리였다. 매장 곳곳에 배치된 ‘피커’ 12명은 상품 바코드를 단말기로 찍으며 장바구니에 차곡차곡 상품을 .. 2021.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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