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18 “설 선물 사전예약 하세요”…유통가 벌써 설 마케팅 롯데·이마트 등 대형마트 오늘부터 사전예약…고객 선점 나서 고물가 속 가성비 대세…알뜰·물가안정·차별화 세트 등 다양 유통업계가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설 연휴가 한 달 이상 남은 가운데 이른 선물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대형마트는 사전예약을 통해 고객 선점 효과를 누림과 동시에, 선물 수요조사를 통한 재고 부담을 덜기 위해 사전예약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올 설 선물 트렌드는 고물가 속 ‘가성비’와 ‘알뜰 세트’ 등으로 유통업계는 고객들의 부담 덜기에 힘쓰기로 했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들은 21일부터 내년 설 선물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이마트는 21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설 선물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마트는 설 선물 사전예약 기간 동안 가성비가 높.. 2023. 12. 20. 대형마트들, 제철 농수산물로 추위 이겨요 롯데마트, 제주 타이벡 감귤 9~10일 3000원 할인 ‘신선 품질 개선’ 갈치 14일까지 기획 판매 홈플러스, 딸기 먹거리 200여 종 ‘딸기 유니버스’ 대형마트들이 제철 맞은 농수산물을 오는 주말을 기점으로 할인 판매한다. 우선 롯데마트는 오는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제주 타이벡 감귤 3㎏ 한 상자를 3000원 할인한 9900원에 판매한다. 타이벡 감귤은 과수원 바닥에 다공질 필름인 ‘타이벡’을 덮어 반사광으로 일조량을 늘리는 재배법을 적용했다. 일조량을 늘린 만큼 당도는 올라가며, 가격은 일반 감귤과 비교하면 20%가량 비싸다. 롯데마트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감귤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제주 농가를 돕기 위해 제주감귤농협, 산지 영농조합법인과 협업해 이번 할인전.. 2022. 12. 8. 광주 대형소매점 매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백화점 3곳 매출 전년비 18% 증가…‘최대’ 대형마트 매출은 3분기 연속 전년비 감소세 올해 2분기 광주지역 백화점 매출이 전년보다 18% 증가하면서 같은 기간 기준 대형소매점 매출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1일 통계청 ‘서비스업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2분기(4~6월) 지역 대형소매점 경상금액은 광주 4737억원·전남 1925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9.1%(395억원)·0.3%(6억원) 증가했다. 전국 대형소매점의 평균 매출 증가율은 7.7%(16조6000억원→17조9000억원)를 나타냈다. 2분기 기준 광주 대형소매점 매출은 관련 통계를 낸 2015년 이후 올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015년 2분기 4142억원이었던 매출액은 같은 기간 기준 4103억원(2016년)→4157억원(2017년.. 2022. 8. 1. 코로나 유행·물가 상승에…외식비 줄이고 식료품 구매 늘리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21 식품소비행태조사’ 호남권 가구 30% 식품소비액 전년보다 증가 10명 중 8명 “장바구니 체감물가 전년비 올라” 1회당 평균 식료품 구입비 6만900원…5500원↑ 한 달 외식비 9만3500원, 전년비 1만5600원↓ 지난해 호남권 가구 30% 이상은 전년보다 식품소비 지출액을 늘리고 한 달 평균 외식비는 1만5000원 넘게 줄였다. 식품 소비액이 늘어난 가구의 64%는 ‘물가 변화’를 지출액 증가의 이유로 꼽았다. 16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21년 식품소비행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호남권 가구 응답자 485명 가운데 식품소비 지출액이 증가했다는 응답률은 30.3%(약간 증가 29.6%·매우 증가 0.7%)로 나타났다. ‘변화 없음’은 67.8%, ‘약간 감소’ 1.9%로.. 2022. 5. 16. 이전 1 2 3 4 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