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지완홈런10

‘굿바이’ 나지완 “가문의 영광이었다…나는 영원한 타이거즈맨” “KIA는 나의 시작과 끝, 나지완을 있게 한 팀” 7일 KT전서 은퇴식…15년 선수 생활 마무리 ‘타이거즈의 홈런 타자’ 나지완이 그라운드와 작별을 고한다. KIA 나지완은 7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홈경기에서 은퇴식을 갖고 현역 생활을 마무리한다. 아직 KIA의 5위가 확정되지 않은 만큼 ‘마지막 타석’은 장담할 수 없는 상황. 나지완은 이날 29번 유니폼을 입고 뛰는 동료들을 응원하면서 선수로서의 마지막 순간을 기다릴 예정이다. 이하는 나지완과 일문일답 -은퇴를 결정한 시기는 ▲전반기 끝나고 나서 해야겠다는 뜻을 구단에 비췄다. 경쟁력이 떨어졌다고 보고 기회가 안 올 거라는 생각에 빠른 결정을 해주는 게 구단에 좋다고 생각해서 은퇴를 결심하게 됐다. -은퇴를 인정하는 게 쉽지는 않았.. 2022. 10. 7.
굿바이 나지완 ...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스타 ‘원클럽맨’ 15년 선수 생활 마감 2009년 한국시리즈 7차전, KIA 우승 이끈 끝내기 홈런 주인공 221홈런 타이거즈 최다…“팬들에 받은 사랑 깊이 새기며 살겠다” 2009년 10월 24일 밤 광주 전역에 환호성이 터졌다. KIA 타이거즈 나지완의 방망이를 떠난 공이 외야 좌측 관중석 상단으로 향하는 순간, 광주는 승리의 함성으로 들끓었다. KBO리그 역사상 가장 극적인 한국시리즈 끝내기를 연출했던,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최다 홈런’ 주인공 나지완이 그라운드를 떠난다. 타이거즈 ‘원클럽맨’ 나지완(37)이 1일 현역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나지완은 이날 구단과 면담을 하고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나지완은 “무럭무럭 성장하는 후배들과 팀의 미래를 위해 깊은 고민 끝에 현역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심했다”며 은퇴 .. 2022. 9. 2.
‘소띠’ KIA 타이거즈 나지완 “가을야구 준비됐소” KIA 올 시즌 새 주장…지난해 시즌 종료후 챔필서 개인 훈련 “후배들 가능성 무궁무진…개인 목표는 300홈런 1000타점” “결과로 팬들에게 인정받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KIA 타이거즈 나지완이 ‘주장’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하는 2021시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14년 차 ‘소띠’ 나지완은 올 시즌 주장으로 KIA 전면에 선다. 팀을 대표하는 베테랑과 주축 선수로도 역할이 막중한 나지완은 기대감으로 새 시즌을 기다리고 있다. “같은 마음으로 캠프를 준비하고 기다렸다”는 나지완은 비활동기간 부지런히 챔피언스필드를 오가며 훈련을 해왔다. 똑같은 마음이라고 하지만 책임감은 더 크다. ‘가을잔치’를 우선 목표로 여겼던 만큼 팀을 대표하는 투수이자 후배 양현종의 부재는 아쉽다. 나지완은 “현종이가 팀에 중.. 2021. 2. 1.
‘캡틴’ 나지완 올 시즌 정식 주장 14년 차 나지완이 KIA 타이거즈의 ‘캡틴’으로 2021시즌을 뛴다. 나지완은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선수단 투표를 통해 ‘임시 주장’으로 마무리캠프를 이끌었다. FA 신분이 된 양현종을 대신해 팀 가교 역할을 했던 그는 맷 윌리엄스 감독과의 면담을 통해 ‘임시’를 떼고 올 시즌 주장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지난 2008년 단국대를 졸업한 뒤 프로에 뛰어든 나지완은 2009년 한국시리즈 끝내기 홈런 주인공이 됐고, 지난해에는 ‘레전드’ 김성한의 프랜차이즈 역대 최다 홈런 기록(207개)을 넘어서는 등 타이거즈를 대표하는 ‘홈런 타자’로 역할을 해왔다. 2019시즌의 부진을 딛고 지난해 좌익수로 풀타임 소화를 하며 반전을 이룬 그는 올 시즌 중심 타자로서는 물론 KIA의 고참 선수이자 주.. 2021. 1. 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