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지완홈런10

가을잔치 못가도 챔피언스필드는 뜨거웠네 주말 KIA-삼성전 올 최다 관중...터커·나지완 홈런에 환호 나지완, 76번째 2루타 200개...가족들도 경기장 찾아 ‘의미’ ‘호랑이 군단’의 순위 싸움은 끝났지만 2020시즌은 아직 진행형이다. KIA는 지난 23일 LG와의 경기에서 4-8 역전패를 당하며 5강 싸움에서 탈락했다. KIA의 ‘가을잔치’는 끝났지만, 관중석은 여전히 뜨겁다. 삼성과의 경기가 열린 지난 24일 챔피언스필드에는 올 시즌 가장 많은 2300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이날 경기도 7-11 역전패로 끝났지만,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팬이 끝까지 관중석을 지키며 그들만의 ‘잔치’를 즐겼다. 패배 속에서도 팬들을 웃게 한 장면도 있었다. 3회 선제 투런포를 기록한 터커는 5회 타석에서도 우측 담장을 넘겨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나지완.. 2020. 10. 26.
한화·SK에 5패 … 호랑이 가을야구 ‘가물가물’ SK전 연장 혈투 끝 5-9 패배...부실한 투·타 ‘총체적 난국’ 하위권 팀들과 7연전 성적 초라...5위 두산과 4.5 게임차 ‘호랑이 군단’의 5강 꿈이 멀어졌다. 더블헤더 포함 주중 한화와의 4연전에서 1승 3패에 그쳤던 KIA가 SK와의 주말 3연전에서도 1승 2패를 기록했다. SK와의 시즌 마지막 대결이 된 11일 경기에서는 8회 나온 나지완의 역전 투런포의 기세를 잇지 못하고 연장 12회 혈투 끝에 5-9 패배를 기록했다. 5위 두산과 4.5경기 차가 되면서 KIA의 ‘가을잔치’ 가능성은 희박해졌다. 믿었던 가뇽이 홈런에 흔들렸고, 수비에서 승리가 샜다. 앞서 24경기에서 피홈런 3개만 허용했던 가뇽이지만 SK의 3번 최정, 4번 로맥에게 ‘한방’을 내줬다. 1회 2사에서 최정에게 던진 14.. 2020. 10. 11.
이번엔 홈런으로…KIA 나지완 두 번째 끝내기쇼 팬들 웃게 한 ‘아기 호랑이’ 정해영·홍종표 정, 시즌 4승 … 홍, 첫 선발경기서 멀티히트 KIA 타이거즈 나지완이 다시 한번 ‘끝내기쇼’를 연출했다. KIA가 1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7차전에서 4-6으로 뒤진 9회 1사 1·3루에 나온 나지완의 역전 스리런으로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끝내기 홈런은 시즌 12호,통산 331호, 개인 1호. 2009년 한국시리즈 7차전 끝내기 홈런 주인공이지만 정규시즌에서는 처음 기록된 나지완의 끝내기 홈런이다. 9회말 시작 전까지는 패색이 짙었다. 선발 가뇽이 4이닝 9피안타 4볼넷 3탈삼진 6실점으로 부진하면서 기싸움에서 밀렸다. KIA는 0-6으로 뒤진 6회 최형우와 나주환의 2루타 등을 묶어 3점을 뽑아냈지만 7회 3개.. 2020. 8. 14.
‘타이거즈 최다’ 나지완, 30홈런 300홈런까지 간다 19일 롯데전서 통산 207호, 김성한과 타이 기록 이민우 퀄리티 스타트로 시즌 2승 …KIA 9-2 승 ‘레전드’ 김성한과 어깨를 나란히 한 KIA 나지완이 30홈런에 도전한다. KIA 타이거즈의 나지완의 19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첫 번째 대결에서 선제 스리런으로 결승타를 만들며 9-2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팀 승리를 부른 나지완의 시즌 3호포는 타이거즈 역사에 남는 홈런이기도 하다. 이 홈런으로 나지완은 통산 207개의 홈런을 채우면서 김성한의 순수 타이거즈 통산 최다 홈런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나지완이 한 차례 더 담장을 넘기면 타이거즈 홈런 역사가 바뀌게 된다. 나지완의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한 KIA는 황대인과 한승택의 홈런까지 더해 기분 좋은 승리로 한 주를 시작하.. 2020. 5. 2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