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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열12

김재열 “난 KIA의 싸움닭 불펜은 내게 맡겨” ‘필승조’ 부상에 마운드 책임감 “실패를 통해 더 강해졌다” 김재열이 KIA 타이거즈의 ‘싸움닭’을 자처했다. 올 시즌 KIA 마운드에는 부상이 겹쳤다. 전반기에는 선발진의 부상이 이어지면서 고전했고, 후반기에는 불펜에 부상 경보가 내려졌다. 7월 29일 장현식에 이어 7월 31일에는 전상현이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재활조가 됐다. 8월 10일에는 마무리 정해영까지 오른쪽 어깨 염증으로 엔트리에서 빠지는 등 KIA의 강점으로 꼽혔던 ‘필승조’가 동반 이탈했다. 8월 23일 정해영이 복귀했지만 장현식과 전상현은 부재중이다. 필승조는 빠졌지만 오히려 KIA 불펜 분위기는 뜨겁다. 김재열도 “우리 팀이 약하지 않다는 걸 알려주고 싶다”며 당당히 마운드에 오르고 있다. 올해로 KIA에서 3년 차. 김재열은 20.. 2022. 9. 7.
‘귀한 홈런’ 김민식 3점포…KIA 4연패 탈출 LG 켈리 상대 장단 11안타 6득점 4.1이닝에서 끝난 멩덴, 3승 실패 귀한 홈런이 중요한 순간에 터졌다. KIA 타이거즈가 1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즌 4차전에서 김민식의 선제 스리런으로 7-1 승리를 거뒀다. 주말 두산전 스윕패 포함 4경기 연속 패배를 기록했던 KIA는 연패에서 벗어나 승리로 한 주를 시작했다. KIA 멩덴과 LG 켈리의 맞대결이 전개된 마운드. 1회 두 투수가 각각 볼넷과 우전안타로 선두타자를 내보냈지만, 실점은 하지 않았다. 2회초 멩덴이 2사에서 볼넷에 이어 좌전안타로 내줬지만 이번에도 실점은 없었다. 그리고 2회말 시원한 홈런이 터져나왔다. 올 시즌 9개의 홈런으로 팀홈런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KIA 그리고 통산 홈런이 15개에 불과한 김민.. 2021. 5. 11.
KIA 김재열 “아픈 첫 승, 후회 없이 20홀드 목표로 달린다” 8일 콜업 첫 경기서 프로 첫 승 기록 … 14년 롯데 입단 뒤 방출 아픔 “깔끔하게 마무리 하지 못한 아쉬움, 전투력·변화구로 승부하겠다” “오늘도 던지고 싶어요. 찝찝한 기분을 없애고 싶어요.” KIA 타이거즈의 투수 김재열에게는 애타게 기다렸던 순간 하지만 아쉬움도 남는 ‘첫승’이었다. 김재열은 지난 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히어로즈와의 시즌 3차전에서 1-3으로 뒤진 8회 마운드에 올랐다. 그는 시즌 전 마무리후보로도 언급됐었지만 제구 숙제를 남기면서 개막 엔트리에서 제외됐었다. 하지만 팀이 6·7일 연달아 연장 승부를 벌이면서 기회가 왔다. 콜업과 함께 8회 시즌 첫 등판에 나선 김재열은 볼넷과 몸에 맞는 볼로 불안한 출발은 했지만 희생 번트로 원아웃을 만든 뒤 대타 임지열을 헛스윙 삼진으.. 2021. 4. 9.
“또 뒤집었다” 9회 4득점 KIA, 키움전 ‘스윕 ‘슈퍼루키’ 이의리 … 홈런 맞았지만 5.2이닝 2실점 호투 발로 ‘연승’ 이끈 박찬호 … 역전 결승타로 스윕승 주인공 ‘호랑이 군단’이 세 경기 연속 뒤집기쇼를 펼치며 키움을 상대로 시즌 첫 스윕을 완성했다. KIA 타이거즈가 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3차전에서 9회 연속 안타쇼로 5-3 재역전승을 거뒀다. 앞서 두 경기 연속 연장 승부 끝에 승리를 챙겼던 KIA는 다시 한번 마지막에 승부를 뒤집으면서 싹쓸이 3연승을 장식했다. ‘슈퍼 루키’ 이의리의 프로데뷔전으로 눈길을 끌었던 경기. 이의리가 1회말 선두타자 박준태를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김혜성을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하면서 프로 첫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이어 이정후와 박병호를 각각 1루 땅볼과 2루수 파울 플라이로 처리하면서.. 2021.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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