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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지사18

김영록 지사 “전남에 국립의과대학 설립해달라” 김영록 전남지사가 지난 8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을 면담하고 국립의과대학 설립, 국가 첨단의료 복합단지 지정 등 핵심 현안 2건을 설명하고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전남은 섬 등 의료 취약지가 많고, 전국 최초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는 등 의료수요는 높지만,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과 상급 종합병원이 없어 의료인력 양성이 어렵고,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를 받기도 힘들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년 80만여 도민이 치료를 받기 위해 다른 지역의 상급 종합병원을 다니고, 외지로 빠져나가는 의료비만 1조3000억원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 “지역에서 정기적인 의료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지역인재 전형을 도입하고, 소아과,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등 필수 인력과 .. 2021. 3. 9.
집중호우 피해 전남 도로시설 117개소 … 97% 복구 지난 7일부터 내린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전남도내 12개 시·군에서 도로시설 117개소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광주시, 전남도, 피해를 입은 각 시·군·구 직원들은 10일에 이어 11일에도 수해 현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전남도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나주와 담양, 곡성, 구례, 화순, 장성 등 6개 시·군에서 주민들을 돕고 있는 군인, 자원봉사자 1000명에게 도시락을 배달하기도 했다. 광주시는 집중호우 피해 시민·기업에 대해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등의 지원에 나서는 한편 추모관 침수 피해를 입은 유족들을 위한 지원 대책을 검토중이다. 11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도청 직원과 군인·소방·경찰·자원봉사 등 연일 3000여 명의 긴급복구 인력을 투입해 침수 피해 주민들의 복구활동.. 2020. 8. 12.
이제는 복구다…광주·전남 민·관 피해 현장서 구슬땀 전남도청 직원들이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구례·곡성·담양지역 긴급복구에 발벗고 나섰다. 김영록 전남지사도 구례 5일시장 상가 복구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광주시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주민, 군 등도 비가 멈추자 피해 복구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10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9일 소속 공무원 600여명 규모의 긴급복구 지원반을 신속히 조직해 침수피해 현장에 본격 투입했다. 도청 공무원들은 자원봉사자, 군인 등과 함께 매일 조를 편성해 수해 복구를 돕게 된다. 10일에는 곡성군에 감사관실 12명 등 315명, 구례군에 도민행복소통실 6명 등 1080명, 담양군에 자치행정국 53명 등 480명 등이 투입됐다. 휴가중인 직원들까지 즉각 복귀해 피해복구에 동참하는 등 필수요원을 제외한 사실상 전 직원이.. 2020. 8. 11.
2023 순천만정원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기재부 심사위 통과…국비 확보·조직위 설립 등 준비 탄력 해안·동천·도심에 정원 조성…4월 22일부터 6개월간 개최 전남도와 순천시가 공동 개최하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한 정부의 국제 행사 승인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박람회 개최를 위한 국비 확보와 조직위원회 설립 등 관련 준비가 탄력을 받게 됐다. 전남도와 순천시는 29일 “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기획재정부 국제행사 심사위원회로부터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정부의 국제 행사 승인에 따라 박람회 개최 총사업비 485억원 가운데 73억원의 국비 확보와 조직위 설립 등 관련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남도와 순천시는 지난 1월 공동 개최 업무 협약 체결 직후 기획재정부에 국제행사 .. 2020.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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