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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식19

KIA, SSG와 트레이드…포수 김민식↔좌완 김정빈·내야수 임석진 박동원 영입 이후 좌완 불펜에 ‘방점’ 한화·키움 이어 시즌 세 번째 트레이드 KIA 타이거즈가 시즌 세 번째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포수 김민식(33)을 SSG 랜더스에 내주고 좌완 김정빈(28), 내야수 임석진(25)을 영입했다. 트레이드와 함께 ‘우승 포수’로 자리했던 김민식이 5년 만에 인천으로 돌아가게 됐고, KIA는 좌완 불펜과 내야수를 더했다. 화순고 출신의 김정빈은 지난 2013년 SK에 입단했고, 2018~2019년 상무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쳤다. 김정빈은 시속 140km대 중반의 빠른 공을 가지고 있으며 프로 통산 3시즌 동안 65경기에 나와 1승 2패 1세이브 10홀드, 평균자책점 6.52를 기록했다. 올 시즌 1군 출장 기록은 없지만 퓨처스리그에서 7경기에 중간계투로 나와 평균자책점.. 2022. 5. 9.
김민식 단비 같은 홈런포 … 윌리엄스 감독 “선구안 좋았다” “치기 좋은 볼 잘 골라서 스윙” 신인 장민기 “첫 홀드 기뻐” 빅리그에서 378개의 공을 넘긴 ‘홈런타자 ’출신 윌리엄스 감독이 말한 홈런 비결은 ‘선구안’이었다. 올 시즌 홈런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KIA 타이거즈에 지난 11일 단비 같은 홈런이 나왔다. 0-0으로 맞선 2회말 1사 1·2루에서 김민식이 켈리의 137㎞ 슬라이더를 우측으로 넘기면서 3점포를 만들었다. 팀은 물론 김민식에게도 ‘귀한 홈런’이었다. KIA는 앞선 30경기에서 단 9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팀 홈런 최하위, 그라운드를 돈 김민식도 프로 통산 15개의 홈런에 불과했다. ‘깜짝 홈런’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KIA는 켈리를 상대로 7-1 승리를 완성하며 4연패에서 탈출했다. 승리의 주인공이 된 ‘홈런타자’ 김민식은 “직구를 노리고.. 2021. 5. 12.
‘귀한 홈런’ 김민식 3점포…KIA 4연패 탈출 LG 켈리 상대 장단 11안타 6득점 4.1이닝에서 끝난 멩덴, 3승 실패 귀한 홈런이 중요한 순간에 터졌다. KIA 타이거즈가 1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즌 4차전에서 김민식의 선제 스리런으로 7-1 승리를 거뒀다. 주말 두산전 스윕패 포함 4경기 연속 패배를 기록했던 KIA는 연패에서 벗어나 승리로 한 주를 시작했다. KIA 멩덴과 LG 켈리의 맞대결이 전개된 마운드. 1회 두 투수가 각각 볼넷과 우전안타로 선두타자를 내보냈지만, 실점은 하지 않았다. 2회초 멩덴이 2사에서 볼넷에 이어 좌전안타로 내줬지만 이번에도 실점은 없었다. 그리고 2회말 시원한 홈런이 터져나왔다. 올 시즌 9개의 홈런으로 팀홈런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KIA 그리고 통산 홈런이 15개에 불과한 김민.. 2021. 5. 11.
수비에서 깨진 ‘연장불패’ … KIA, SSG에 3-4 패 연장 10회말 이흥련에 생애 첫 끝내기 안타 허용 멩덴 6이닝 2실점 호투에서 첫 선발승 신고 실패 KIA 타이거즈의 연장 불패가 깨졌다. KIA가 17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시즌 2차전에서 연장 10회말 나온 이흥련의 끝내기 안타에 3-4 재역전패를 기록했다. 올 시즌 세 번의 연장 승부에서 모두 승자가 됐던 KIA는 아쉬운 수비에 승을 내줬다. 2-2로 맞선 8회말 1사에서 로맥의 타구가 중앙 깊은 공으로 향했다. 중견수 김호령이 잘 쫓아갔지만, 마지막 순간 집중력이 아쉬웠다. 공이 글러브에 맞고 떨어지면서 2루타가 됐다. 최주환의 2루타가 이어지면서 2-3이 됐다. KIA도 그냥 물러서지는 않았다. 9회초 2사 만루에서 김선빈의 적시타가 나오면서 3-3이 됐다. 그리고 9회말.. 2021.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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