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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식19

KIA ‘포수 F4’ 안방 쟁탈전 … 관건은 수비력 ‘부상 복귀’ 이정훈 합류 … 한승택·김민식·백용환과 주전 경쟁 공격력 갖췄지만 기복 심해…맷 감독 “경기 운용·투수 리드 중요” KIA타이거즈의 ‘안방 경쟁’ 2라운드가 시작됐다. 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되는 KIA 스프링캠프 포수 명단에 지난 15일 이정훈이 포함됐다. 백용환, 김민식, 한승택으로 구성됐던 기존 포수조에 이정훈이 합류하면서 ‘4포수’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윌리엄스 감독은 “모든 선수를 보고 싶은 마음이 있고, 앞으로 캠프가 진행되면서 포수들이 해줘야 할 일이 많다”며 “4명이 있으면 투수들 피칭 진행하는 부분도 수월하고 휴식을 주는 부분도 있을 것 같아서 4포수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정훈은 지난해 플로리다 캠프와 시범경기에서도 지켜봤다. 왼손 옵션으로 좌타자 대타 요원으로도.. 2021. 2. 17.
2017 KS 떠올린 KIA 김민식 “우승 포수 향해 체력부터 다시 시작” 지난해 부진 발판 올 시즌 최선 좋은 타격 위해 준비하는 과정 내년 부상 없이 시즌 완주 목표 KIA 타이거즈의 포수 김민식이 “다시 그 순간이 오면 (공을)잘 들고 있겠습니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지난 24일 코로나19로 사연 많았던 2020시즌이 막을 내렸다.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NC 포수 양의지는 두산 최주환의 삼진공을 잡으면서 마지막 순간을 장식했다. 시즌이 ‘진짜’ 끝나는 날 KIA 포수 김민식은 2017년을 떠올렸다. SK와의 트레이드로 KIA에 왔던 김민식은 함께 이적했던 이명기와 정규시즌 우승 멤버로 활약을 하면서 최고의 순간을 보냈다. 그리고 한국시리즈에서도 안방을 지켰고, 타이거즈의 11번째 우승이 확정된 순간에도 주목을 받았다. 김민식은 7-6으로 앞선 9회말.. 2020. 11. 26.
12안타로 2점 … 한 발 더 멀어진 KIA의 ‘가을잔치’ 한화전 2-3, 가뇽 6이닝 2실점 패전 빛바랜 최원준·김민식의 3안타 ‘호랑이 군단’의 5강 고지가 한 발 더 멀어졌다. KIA가 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의 시즌 12차전에서 2-3으로 패했다. 안타수로는 12-7로 앞섰지만, 집중력 싸움에서 밀렸다. KIA 선발 가뇽이 경기 시작과 함께 초구에 이용규에게 안타를 내줬다. 정진호와 노시환을 2루수 플라이와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폭투로 2사 2루. 반즈의 좌전안타로 선취점을 내줬다. 이어 최재훈의 타구가 중견수 키를 넘으면서 0-2가 됐다. 한화 서폴드를 상대한 KIA도 최원준의 선두타자 안타로 1회말을 시작했다. 하지만 최원준의 걸음은 3루에서 멈췄다. 김선빈의 헛스윙 삼진 뒤 터커의 우전 안타로 1사 1·3루, 최형우의 투.. 2020. 10. 6.
최원준 팀 연속안타 기록 -1 … 양현종 7년 연속 10승 또 불발 양현종의 7년 연속 10승이 또 미뤄졌다. 최원준은 21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하면서 타이거즈 최다 연속 안타 타이 기록에 하나만 남겨뒀다. KIA 타이거즈가 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12차전에서 0-2 패를 기록했다. 10승에 도전했던 양현종이 6이닝 4피안타 3볼넷 2탈삼진 2실점(1자책점)으로 선발로서 제 몫은 해줬지만 타선이 터지지 않으면서 패전 투수가 됐다. 지난 8월 28일 SK전에서 9승에 성공했던 양현종은 롯데전(6이닝 2실점), 두산전(5이닝 3실점),SK전(5이닝 3실점 2자책점)에 이어 4경기 연속 팀의 패배를 지켜보며 아쉬움을 곱씹었다. 양현종은 2회를 제외한 매 이닝 주자는 내보냈지만 실점 없이 5회를 넘겼다. 그러나 6회 1사에서 서건창과 이정.. 2020.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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