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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기자105

이마트, 내달 3일부터 점포 종료시간 밤 11시→10시로 단축 이마트가 점포 영업 종료시간을 밤 11시에서 10시로 앞당긴다. 이마트는 “4월 3일부터 전국 점포 운영시간을 오전 10시에서 밤 10시까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야간에 매장을 찾는 고객 비중은 줄고 ‘피크 타임’ 때 비중은 느는 데 따른 것으로 이마트는 단축 운영을 통해 매장을 찾는 고객에 대한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이마트 직원들의 삶의 질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전남 지역 이마트는 광산점, 광주점, 봉선점 그리고 목포점 등 4곳이다. 이마트는 이번 영업시간 조정은 영구적인 것은 아니며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쓱세일’ 같은 대형 행사와 여름 휴가철 등 전체 고객이 늘고 야간 방문 비중도 커지는 시기에는 영업시간을 늘리는 등 고객 .. 2023. 3. 11.
광주일보 10기 리더스아카데미-‘게임이론’ 권위자 한순구 연세대 교수 ‘일상 속의 경제학’ “욕망 줄이고 노력 지속한다면 행복해 질 수 있다” 돈은 행복 좌우하는 요인이지만 남들이 갖지 못한 장점 개발하고 ‘주인의식’으로 성공적 삶 견인을 “돈은 사람의 행복을 좌우하는 큰 요인 중 하나입니다. ‘이 사람이 왜 이럴까’, ‘저 사람은 왜 저럴까’의 이유는 대체로 돈과 관련돼 있어요. 사람을 이해하는데 돈을 이해하지 못하면 안 됩니다. 우리가 경제학을 공부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경제학 박사로 국내 게임이론의 권위자인 한순구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가 지난 18일 광주시 서구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열린 제10기 광주일보 리더스아카데미 강연자로 나섰다. 서울대 경제학과, 하버드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마친 한 교수는 현재 연세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가르치고 있다. 어렵게 다가오는 경제학 이론을 주변 일상.. 2022. 10. 20.
덥다 못해 뜨겁다…광주·전남 전 지역 폭염 특보 35도 넘는 곳 속출…일부 20일째 특보 속 열대야도 극성 온열·냉방병 환자 증가세…오후2시~5시 야외활동 자제를 덥다 못해 노출된 팔다리가 데일 것 같은 뜨거운 날씨가 연일 지속되고 있다.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넘는 지역이 속출하는 등 찜통 같은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28일 올 여름 들어 처음으로 광주와 전남 모든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시민들의 건강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특히 오후 시간대 체감온도가 35도를 넘으면서 논이나 밭에서의 농작업을 특정 시간대 금지시키는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광주 35.3도, 곡성(옥과) 35도, 구례 33.8도, 여수 33.4도, 영암 32.9도, 장성 3.. 2021. 7. 29.
문화재 가치 몰라…헛심 쓴 사찰 절도범 삼국시대 금동불상 내던지고 가치 작은 복장 유물 훔쳤다 붙잡혀 절에 금품을 훔치러 절에 침입한 절도범이 먼지가 묻는 솜뭉텅이에 쌓여있던 문화재 가치를 몰라 던져놓고 나머지 금품만 챙겨나왔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장흥경찰에 따르면 문화재 절도범 A(48)씨는 지난 10일 새벽 5시께 장흥군 B사찰 대웅전에 침입, 불상 안에 있던 ‘복장유물’을 챙겨 달아났다. 복장(腹藏)유물이란 불상 안에 넣어 잘 밀봉한 사리·불경·금탑·귀금속 등을 말한다. 사찰측은 대웅전 절도 사실을 확인한 다음날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대웅전 CCTV는 며칠 전 폭우가 내릴 당시 낙뢰를 대비, 전기를 차단하면서 작동하지 않았다. 당시 절 주지스님은 경찰에 “절에 보관중인 문화재도 사라졌다”고 신고했다. 이 사찰에는 전남도 문화재 .. 2021.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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