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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투수37

외국인 투수 메디나·5선발 윤영철 첫 등판에 쏠린 눈 KIA, 주중 KT 위즈 원정 경기 … 지난해 열세 만회가 숙제 주말 두산 베어스 상대 홈 개막전 … 거포 변우혁 활약 기대 ‘호랑이 군단’의 마운드에 시선이 쏠린다. SSG 랜더스를 상대로 개막 2연전을 소화한 KIA 타이거즈가 수원을 돌아 광주에서 승수 쌓기에 나선다. 주중 KT 위즈와 만나는 KIA는 7일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갖는다. KT와의 승부는 올 시즌 흐름을 좌우할 ‘기싸움’이다. 지난 시즌 KIA는 KT를 상대로 5승 1무 10패의 열세를 보였다 KT는 2022시즌 KIA의 마지막 상대이기도 했다. 시즌 막판까지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였던 KIA는 나지완의 은퇴식이 열렸던 10월 7일 KT와의 홈경기 승리로 최종전을 앞두고 어렵게 5위를 확정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상대 역시.. 2023. 4. 4.
KIA 앤더슨 “매일 피칭 노트 작성” LG와 시범경기 5.1이닝 1실점…직구 위주 힘으로 승부 KIA 타이거즈 새 외국인 선수 앤더슨이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에 나서 이닝을 끌어올렸다. 앤더슨은 20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지난 15일 키움전에 이어 두 번째 등판을 소화했다. 키움전에서 60개의 공으로 3.2이닝을 소화했던 앤더슨은 이날 67개 공으로 5.1이닝을 1실점으로 막으면서 효율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1회 시작은 직선타였다. 박해민의 타구가 1루수 변우혁의 글러브로 빨려 들어갔다. 문성주와의 승부에서는 변우혁이 공을 잡아 직접 1루 베이스를 찍었다. 오스틴은 유격수 플라이로 처리하면서 8개의 공으로 1회를 끝냈다. 빠르게 1회 수비를 끝낸 뒤 KIA가 바로 점수를 뽑아냈다. 1회말 류지혁의 몸에 맞는 볼.. 2023. 3. 20.
KIA ‘강속구’ 이태규·‘강심장’ 유지성 간절함으로 던진다 [타이거즈 제주도 마무리 캠프 ] 1군 무대 꿈꾸는 2000년생 예비역들 ◇산악 특수부대 출신, 우완 이태규 산 타면서 자연스럽게 체력훈련…스피드·힘 늘며 구속 150㎞ 넘어 ◇복귀 후 첫 캠프 참가, 좌완 유지성 죽기 살기로 해야겠다는 각오…열심히 기량 올려 새 시즌 대비 2000년생 ‘예비역’들이 1군 무대를 꿈꾸며 제주도 캠프를 달궜다. 제주도에서 진행된 KIA 타이거즈의 마무리캠프에는 군대에서 야구에 대한 간절함을 더한 예비역들이 있다. 2000년 2월생 우완 이태규와 2000년 11월생 좌완 유지성이 그 주인공. 수원 장안고 출신의 이태규는 2019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3라운드 지명을 받은 유망주다. 지명 당시 KIA는 ‘구속 발전 가능성’에 주목했고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올 시즌 결과를 .. 2022. 11. 23.
KIA 새 외국인투수와 ‘호흡’ 한승택 “로니 파워풀, 놀린 안정감” 로니, 투심·포심 사납고 스피드 좋아 놀린, 변화구 좋고 예리한 맛 있어 국내투수들 몸 빨리 올라온 느낌 KIA 타이거즈는 올 시즌 외국인 선수 ‘3인방’을 전원 새 얼굴로 구성했다. 특히 지난해 외국인 투수들의 부상·부진으로 힘든 시즌을 보냈던 만큼 마운드에 ‘기대 반 우려 반’의 시선이 쏠린다. 올 시즌 새 외국인 투수들과 호흡을 맞추게 된 포수 한승택은 “다른 매력이 장점이다”고 두 투수를 이야기했다. 한승택은 지난 3일 로니 윌리엄스, 6일에는 션 놀린과 불펜에서 호흡을 맞췄다. 한승택은 “두 선수 공을 한 번씩 받았다. 캠프 초반이라서 아직 판단하기는 이르지만 괜찮았다”며 “로니는 하프피칭이었기 때문에 전력은 아니었지만 파워풀하게 들어가는 스타일이다. 폼도 지저분하고 투심, 포심이 사나운 느낌이.. 2022.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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