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아투수36

KIA 앤더슨 “매일 피칭 노트 작성” LG와 시범경기 5.1이닝 1실점…직구 위주 힘으로 승부 KIA 타이거즈 새 외국인 선수 앤더슨이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에 나서 이닝을 끌어올렸다. 앤더슨은 20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지난 15일 키움전에 이어 두 번째 등판을 소화했다. 키움전에서 60개의 공으로 3.2이닝을 소화했던 앤더슨은 이날 67개 공으로 5.1이닝을 1실점으로 막으면서 효율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1회 시작은 직선타였다. 박해민의 타구가 1루수 변우혁의 글러브로 빨려 들어갔다. 문성주와의 승부에서는 변우혁이 공을 잡아 직접 1루 베이스를 찍었다. 오스틴은 유격수 플라이로 처리하면서 8개의 공으로 1회를 끝냈다. 빠르게 1회 수비를 끝낸 뒤 KIA가 바로 점수를 뽑아냈다. 1회말 류지혁의 몸에 맞는 볼.. 2023. 3. 20.
KIA ‘강속구’ 이태규·‘강심장’ 유지성 간절함으로 던진다 [타이거즈 제주도 마무리 캠프 ] 1군 무대 꿈꾸는 2000년생 예비역들 ◇산악 특수부대 출신, 우완 이태규 산 타면서 자연스럽게 체력훈련…스피드·힘 늘며 구속 150㎞ 넘어 ◇복귀 후 첫 캠프 참가, 좌완 유지성 죽기 살기로 해야겠다는 각오…열심히 기량 올려 새 시즌 대비 2000년생 ‘예비역’들이 1군 무대를 꿈꾸며 제주도 캠프를 달궜다. 제주도에서 진행된 KIA 타이거즈의 마무리캠프에는 군대에서 야구에 대한 간절함을 더한 예비역들이 있다. 2000년 2월생 우완 이태규와 2000년 11월생 좌완 유지성이 그 주인공. 수원 장안고 출신의 이태규는 2019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3라운드 지명을 받은 유망주다. 지명 당시 KIA는 ‘구속 발전 가능성’에 주목했고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올 시즌 결과를 .. 2022. 11. 23.
KIA 새 외국인투수와 ‘호흡’ 한승택 “로니 파워풀, 놀린 안정감” 로니, 투심·포심 사납고 스피드 좋아 놀린, 변화구 좋고 예리한 맛 있어 국내투수들 몸 빨리 올라온 느낌 KIA 타이거즈는 올 시즌 외국인 선수 ‘3인방’을 전원 새 얼굴로 구성했다. 특히 지난해 외국인 투수들의 부상·부진으로 힘든 시즌을 보냈던 만큼 마운드에 ‘기대 반 우려 반’의 시선이 쏠린다. 올 시즌 새 외국인 투수들과 호흡을 맞추게 된 포수 한승택은 “다른 매력이 장점이다”고 두 투수를 이야기했다. 한승택은 지난 3일 로니 윌리엄스, 6일에는 션 놀린과 불펜에서 호흡을 맞췄다. 한승택은 “두 선수 공을 한 번씩 받았다. 캠프 초반이라서 아직 판단하기는 이르지만 괜찮았다”며 “로니는 하프피칭이었기 때문에 전력은 아니었지만 파워풀하게 들어가는 스타일이다. 폼도 지저분하고 투심, 포심이 사나운 느낌이.. 2022. 2. 9.
KIA 투수 유승철 “내년에는 챔피언스필드에서 살겠다” 마운드 비밀 병기로 눈길…변화구 ‘약점’에 집중 “현역 군 복무, 야구 놓았더니 오히려 간절해져” 야구 열정을 가득 채워온 유승철이 ‘호랑이 군단’의 비밀 병기로 발톱을 갈고 있다. KIA 타이거즈는 함평과 광주에서 각각 퓨처스리그와 1군 캠프를 치러왔다. 예정대로 29일 1군 캠프가 종료되고, 퓨처스 캠프도 하루 앞당겨 같은 날 마무리캠프 일정을 끝낸다. 조용하지만 치열하게 전개된 함평 캠프에서 유승철은 좋은 페이스로 눈길을 끌었다.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지난 5월 팀에 합류한 유승철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3경기를 소화했다. ‘공이 살벌하다’는 소문이 자자했지만 1군 무대에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입대 전 부상으로 고생을 했던 만큼, 또 좋은 페이스를 확실한 실력으로 만들기 위해서 2022시.. 2021. 11. 2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