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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최원준11

양현종, 문보경에 연타석 홈런…6연패 KIA 6위 추락 양현종 홈런으로 4실점…시즌 10패 기록 최형우 시즌 17호포 나성범 3안타 ‘분투’ ‘호랑이 군단’이 6연패에 빠지면서 6위로 내려섰다. KIA 타이거즈가 19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즌 15차전에서 3-4 패를 기록했다. 6연패가 됐고, 한화를 5-3으로 꺾은 SSG에 5위 자리를 내줬다. 양현종이 문보경에게 연타석 홈런을 맞으면서 패전 투수가 됐다. 양현종이 2회 2사에서 문보경에게 던진 2구째 143㎞ 직구가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면서 0-1이 됐다. 3회를 삼자범퇴로 넘겼던 양현종이 4회 다시 문보경에게 한방을 허용했다. 신민재와 오스틴에게 안타를 내주면서 2사 1·3루, 문보경에게 던진 2구째 143㎞ 직구가 이번에도 우중간 담장을 넘어갔다. 홈런으로만 4실점을 한 양현종은 이.. 2023. 9. 20.
수비 실책… 또 실책… KIA 4연패 ‘수렁’ 두산과 홈경기서 3-8패 3루 등 내야서 잇따라 실책 부상 박찬호 부재 실감 구슬꿰기에 실패한 ‘호랑이 군단’이 4연패에 빠졌다. KIA 타이거즈가 17일 챔피언스필드에서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4차전에서 3-8패를 기록했다. 두산에 3개의 홈런을 내준 KIA는 톱타자 박찬호의 부재를 실감하면서 4연패에 빠졌다. 잘 던지던 파노니가 2회 ‘한방’을 얻어 맞았다. 1회를 11개의 공으로 삼자범퇴로 막았던 파노니는 2회에도 양의지를 좌익수 플라이, 로하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 첫 안타를 홈런으로 내줬다. 지난 15일 경기에서 KIA를 상대로 사이클링 히트를 장식했던 강승호가 하루 쉬고 다시 담장을 넘겼다. 강승호는 파노니의 5구째 118㎞ 커브를 받아 좌월 솔로포를 기록했다. 파노니.. 2023. 9. 18.
마음 비운 최원준 “최대한 많이 나가고 들어오겠다” 상무야구단 전역후 KIA 톱타자 중책 아쉬운 성적표 “생각 많고 준비 부족 절감…나만 잘하면 후반기 반등” KIA 타이거즈의 ‘예비역’ 최원준이 순위 싸움을 위해 생각을 줄였다. KIA는 시즌 중반 새 전력이 생겼다. 상무야구단에서 군복무를 했던 최원준이 전역해 6월 13일 KIA 유니폼을 입고 다시 그라운드에 섰다. 호타준족 그리고 강견으로 표현할 수 있는 최원준이 돌아오면서 KIA는 외야의 옵션을 넓혔고, 부상이 겹친 1루 자원으로 최원준을 활용해 타선을 강화했다. 하지만 활용도 높은 최원준의 가세에도 전반기 KIA의 성적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최원준 개인의 성적도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 전반기 23경기에 나온 최원준은 87타수 21안타, 0.241의 타율을 기록했다. 8개의 볼넷을 골라냈지만 15.. 2023. 7. 27.
입대 앞둔 KIA 최원준 “‘중장거리 타자’로 돌아오겠다” ‘단일 시즌 최다 수비 이닝’ 뿌듯 기량 늘고 풀타임 출전 뜻깊어 돌아와 팀 가을야구 위해 뛰고파 KIA 타이거즈의 최원준이 ‘중장거리 타자’ 변신을 위해 군대로 떠난다. KIA 최원준에게는 어느 때보다 마음 편한 가을이다. 한 시즌에 대한 아쉬움과 내년 시즌에 대한 고민으로 보내던 앞선 시간들과 달리 유니폼을 벗고 ‘보통 청년’으로 살고 있다. 군 입대를 결정한 그는 상무 야구단에 지원하고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리그에서 가장 많은 수비 이닝을 소화하는 등 바쁜 시즌을 보냈던 만큼 이번 마무리캠프 대신 휴식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최원준은 17일 잠시 야구장을 찾아 오랜만에 동료들을 만났다. 최원준은 “갑자기 백수가 된 느낌이다”라면서도 “계속 놀고 있다. 이렇게 마음 편한 적이 없었던 것 같다... 2021.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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