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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선발48

‘플랜B’ KIA 마운드, 서재응 코치 “선발 경쟁 관건은 ‘제구’” 임기영·이의리 부상, 윤중현·이민우·유승철·한승혁 경쟁 양현종·두 외인 ‘OK’ … ‘깜짝 자원’ 장재혁·이준형 주목 ‘플랜B’로 KIA 타이거즈의 2022시즌 마운드 준비가 이뤄지고 있다. KIA는 22일 이번 스프링캠프 첫 연습경기를 치른다. 애초 23일 경기가 예정됐지만 날씨 상황을 고려해 하루 앞당겨 실전에 돌입한다. 실전으로의 전환을 앞두고 서재응 투수 코치는 “전반적으로 생각했던 것보다 페이스가 많이 올라온 상태다. 양현종도 캠프 기간에 이 정도로 빨리 페이스를 올린 적이 없다. 페이스가 많이 올라왔고 알아서 몸을 잘 만들어왔기 때문에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며 “두 외국인 선수는 22일 라이브가 잡혀있다. 처음 라이브를 하는데 시즌에 포커스를 맞춰서 1주일 정도 늦췄다. 몸 잘 만들어와서 팀.. 2022. 2. 21.
‘첫 1군 캠프’ 윤중현, KIA 선발 경쟁 가세 “2년차 징크스 없게 실력으로 증명” 올 성장 키워드는 웨이트와 커브 KIA 타이거즈의 선발 경쟁에 윤중현도 가세했다. 윤중현은 14일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첫 라이브 피칭을 하면서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최고 136㎞의 직구를 던진 윤중현은 “너무 급하게 안 하려고 천천히 한다는 생각으로 캠프에 들어갔다. 그래도 생각한 것만큼 몸이 만들어진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고 이야기했다. 지난해 팀의 마운드 위기에서 선발로도 좋은 활약을 하며 5승을 수확했지만, 대졸 5년 차 윤중현에게 1군 캠프는 이번이 처음이다. 윤중현은 “처음으로 1군 캠프에 와서 하고 있다. 지난해 1군에서 많은 선수들하고 지냈기 때문에 떨리거나 그런 것은 없고, 더 편하게 캠프에 임할 수 있는 것 같다. 지금은 ‘1군 캠프.. 2022. 2. 14.
KIA 임기영 “올해 10승·160이닝 욕심 부릴 것” 지난해 에이스·임시 주장으로 팀에 기여 2022시즌에는 개인 목표 달성 위해 노력 KIA타이거즈 임기영이 “올해는 욕심부려보겠다”며 10승과 160이닝을 이야기했다. KIA 마운드는 올 시즌 치열한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불펜은 물론 선발진 경쟁도 뜨겁다. 돌아온 양현종과 함께 새 외국인 투수 션 놀린과 로니 윌리엄스가 일단 세 자리를 채웠고, ‘신인왕’ 이의리도 선발로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해 부상 선발진서 에이스 역할을 하며 임시 주장까지 소화했던 임기영이 남은 선발 한 자리를 선점했다. 임기영은 “겨울에 운동을 잘했다. 몸 상태는 좋다”며 “피칭 두 번 했는데 초반치고 괜찮았다. 무엇보다 아픈 곳이 없어서 좋다. 지난해보다 훨씬 몸상태가 좋다. 지난해에는 초반에 잔 부상이 좀 있어.. 2022. 2. 11.
KIA 윤중현, 새 무기 ‘슬라이더’ 준비 두산전 부진에서 배운 빠른 변화구 가치 “꿈같았던 시즌, 운이 아님을 보여주겠다” 꿈같은 시즌을 보낸 KIA 윤중현이 최원준의 슬라이더로 두산 벽을 넘는 꿈을 꾼다. 사이드암 윤중현은 올 시즌 KIA 타이거즈의 ‘깜짝 스타’였다. 대졸 4년 차에 처음 1군 무대를 밟았고, 덜컥 선발 자리도 맡았다. 그리고 프로 첫 승에 이어 5승까지 기록했다. 윤중현은 “꿈 같은 한해였다. 좋은 경험을 많이 했다”고 2021시즌을 평가했다.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시작했던 올 시즌이었다. 윤중현은 “올 시즌 1군에 못 가면 그만둔다고 생각했다. 나이도 27살이고, 1년 안에 못 올라가면 어린 투수들도 많아서 도태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내 장점을 보여주지 못하면 밥그릇이 없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간절하게 1년 안에 .. 2021.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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