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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선발48

‘규정이닝 목표 달성’ 임기영 “내년 시즌 목표는 10승” “부상 없이 끝까지 뛴 것에 만족 평균자책점 4점대 초반 내겠다” 새 시즌 준비에 들어간 KIA 타이거즈 임기영이 ‘10승, 볼넷, 건강’을 이야기했다. KIA 1군 선수단이 휴식을 끝내고 1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마무리 캠프를 시작했다. ‘마무리’ 캠프지만 사실상 내년 시즌을 준비하는 시작점, 올 시즌 위기의 선발진에서 ‘개근생’으로 활약한 임기영도 새 도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임기영은 올 시즌에 대해 “안 아프고 끝까지 한 것 만족한다. 시즌 들어가기 전에 생각하고 목표했던 것 달성해서 잘한 것 같다”고 자평했다. 임기영은 선발진의 부상 악재 속에서도 꿋꿋이 마운드를 지키면서 4.88의 평균자책점으로 8승 8패를 기록했다. 팀에서 가장 많은 153이닝을 채우면서 올 시즌 목표였던 ‘첫 규정이닝’을 .. 2021. 11. 12.
KIA 윤중현·김태진, 실패하면서 배운다 윤중현 “빠른 변화구 필요해” 김태진 “자신 있게 송구하기” KIA 타이거즈의 투수 윤중현과 내야수 김태진이 약점을 강점으로 바꾸는 의미 있는 가을을 보내고 있다. 윤중현과 김태진에게는 잊지 못할 2021시즌이 흘러가고 있다. 대졸 4년 차 윤중현은 올 시즌 꿈에 그리던 프로 데뷔전을 치렀고, 컨트롤로 어필하면서 선발 자리도 꿰찼다. 선발로 프로 첫 승을 올린 그는 3연승도 내달렸다. 부상과 이적, 부진 등 지난 시즌 많은 일을 겪었던 김태진은 올 시즌 ‘부상도 실력’이라는 것을 보여주면서 주전 3루수로 역할을 하고 있다. 꾸준하게 경기에 나가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지만, 아직 채워야 할 것도 많은 두 사람은 나름 미래를 위한 고민도 잊지 않고 있다. 공격적인 피칭이 돋보이는 윤중현은 앞선 등판을 통해.. 2021. 9. 30.
7연전 KIA, 선발 ‘전쟁’ 펼쳐진다 롯데와 홈DH, 삼성·LG 원정 선발 노리는 투수들엔 기회 김현수·윤중현 활약 주목 ‘호랑이 군단’의 선발 전쟁 2막이 시작된다. KIA가 험난한 한 주를 앞두고 있다. 12일 NC를 상대로 더블헤더를 치렀던 KIA는 15일 다시 롯데와 하루 두 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등 7연전 일정을 보내야 한다. 5.5경기 차까지 멀어진 롯데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2위 싸움 중인 삼성, LG를 적지에서 만난다. 힘겨운 7연전 일정이지만 기회를 노리는 투수들에게는 기회의 시간이다. 멩덴, 임기영, 이의리로 선발진을 구성한 KIA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4·5선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새 외국인 투수 보 다카하시가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18일 자가격리에서 해제돼 KBO리그 데뷔를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서게 된다... 2021. 9. 14.
KIA 마운드에 부는 ‘훈풍’…선발 고민 속 윤중현·이민우 ‘호투’ 7연전 앞두고 사이드암 윤중현 NC전 선발등판 프로데뷔 첫 승 이민우 3이닝 40구 퍼펙트·한승혁 최고 구속 152㎞로 ‘가능성’ 7연전 강행군을 앞둔 ‘호랑이 군단’ 마운드에 주말 훈풍이 불었다. KIA 타이거즈는 12일 NC와 다이노스와 하루에 두 경기를 치렀다. 그리고 15일에도 롯데 자이언츠와의 더블헤더가 예정되는 등 KIA는 다음 주 7연전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선발 고민 속 강행군을 앞둔 KIA는 주말 경기를 통해 희망을 봤다. 본격적인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사이드암 윤중현이 4번째 선발 등판에서 프로 데뷔승을 거뒀고, 6월 25일 이후 첫 등판에 나선 이민우는 3이닝 퍼펙트로 다시 선발 경쟁에 뛰어들었다. 윤중현은 11일 ‘난세의 영웅’이 됐다. NC를 상대한 윤중현은 이날 5이닝(73구.. 2021.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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