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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선발48

KIA 라이브 피칭 돌입 … 좌완 김기훈·윤영철 선발 경쟁 스타트 앤더슨·메디나 타자들 앞에 첫 선 김기훈 “체인지업·커브에 더 노력” 윤영철 “아직 부족 준비 잘 하겠다” ‘호랑이 군단’의 주전 경쟁이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다. 미국 애리조나 투싼에서 스프링캠프를 치르고 있는 KIA 타이거즈가 라이브 피칭에 돌입하면서 생존경쟁에 나섰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외국인 ‘강속구 듀오’, 좌완 김기훈과 윤영철 두 좌완 선발 후보가 나란히 캠프 첫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다. 숀 앤더슨과 아도니스 메디나는 메인구장에서 타자들 앞에 첫 선을 보였다. 앤더슨은 이날 직구, 투심, 커터,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30구를 던졌다. 메디나도 30개 공을 뿌리면서 직구, 투심, 슬라이더, 커브,체인지업을 소화했다. 앤더슨의 제구가 썩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타자들은 두 투수의 구위 .. 2023. 2. 12.
KIA, 벤치 승부의 시간 롯데와 홈·두산과 원정 경기 풀지 못한 선발 고민, 위기의 6월 선발에 웃고 웃는 ‘호랑이 군단’이 전략 점검을 받는다. KIA 타이거즈는 새로운 한 주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를 만난다. 안방에서 롯데와 3연전을 갖는 KIA는 이후 잠실로 가서 두산과 주말 3연전을 갖는다. 성적으로는 KIA가 4위로 더 높은 곳에 서 있다. 8위 롯데와는 4.5경기 차, 7위 두산과는 4경기 차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롯데전 4승 1패, 두산전 4승 2패로 앞서있다. 하지만 최근 KIA의 분위기가 좋지 않다. 두 외국인 선수의 부상·부진 속 5선발 한승혁도 제 몫을 못 해주면서 몇 주째 선발 고민을 하고 있다. 선발에 따라 승패도 갈리고 있다. KIA는 지난 14일 반가운 비를 만났다. 화요일 휴식을 취한 뒤.. 2022. 6. 21.
KIA, 흔들렸던 선발진 순위싸움의 중심으로 주중 사직 롯데전…주말엔 NC와 홈경기 KIA 이의리가 17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와 새로운 한 주를 연다. [KIA 타이거즈 제공] 흔들렸던 선발진이 순위 싸움의 중심을 잡는다. KIA 타이거즈가 승수 쌓기를 위해 사직 원정에 나선다. 주말에는 안방으로 돌아와 NC 다이노스를 상대한다. 기대감으로 시작해 아쉬움으로 끝난 지난 한주였다. KIA는 KT와의 주중 홈 3연전에서 임기영과 배제성의 ‘명품 투수전’ 끝에 터진 소크라테스의 끝내기 안타로 6연승 질주에 성공했다. 11일 경기에서 선발 이의리의 난조로 7연승에는 실패했지만, 부진을 만회한 ‘캡틴’ 김선빈의 결승타로 12일 승리를 가져오면서 위닝시리즈를 장식했다. 상승세 속 팬들의 화끈한 응원을 등에 업고 나선 잠실 원정도 시.. 2022. 5. 16.
KIA, 한화와 연습경기…투수·외야수 뜨거운 선발 경쟁 투수 한승혁·유승철·윤중현 외야 이우성·고종욱·김호령 등 김종국 감독에 어필 무대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주전 경쟁 1라운드 대결을 전개했다. KIA는 26·27일 챔피언스필드에서 한화와 연습경기 일정을 진행했다.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체력·기술 훈련을 하면서 시즌 준비에 공을 들였던 선수단은 지난 23일 훈련을 끝으로 광주로 장소를 옮겼다. 안방에서 실전모드에 돌입한 KIA는 주말 2연전을 통해 선발·외야 경쟁을 시작했다. 임기영·이의리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일단 선발 두 자리가 빈 상황. 이의리는 큰 부상이 아닌만큼 개막전에 맞춰 시즌 준비를 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김종국 감독은 다양한 경우의 수를 생각하면서 선발진을 구성하고 있다. 26일 윤중현이 가장 먼저 실전 점검을 받았고, 이민.. 2022.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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