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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박찬호26

KIA, ‘산 넘어 산’ 험난한 원정 7연전 NC와 더블헤더 포함 4경기…키움·SSG와 원정 3연전 일정 나성범·최형우 부상, 시즌 마감…이의리 ‘대표팀 탈락’ 충격 ‘산 넘어 산’ KIA의 험난한 원정 7연전이 펼쳐진다. KIA가 추석 연휴 기간 안방을 비운다. 26일 창원으로 가 NC 더블헤더 포함 4경기를 소화하는 KIA는 이후 29일 고척에서 키움을 만나고 30·31일에는 SSG와 원정 일정을 이어간다. 원정 7연전 강행군을 앞둔 KIA는 최악의 한 주를 보냈다. 지난 주 KIA의 성적은 1승 5패였다. 두산, LG, 한화를 상대로 패배를 남겼고 KT와의 주말 3연전에도 1승 2패에 그치면서 다시 5할 승률·6위가 됐다. 5위 SSG도 답답한 가을을 보내면서 KIA와 1경기 차에 불과하지만, 4위 두산은 4경기 차까지 멀어졌다. 성적도 성적.. 2023. 9. 25.
‘대타 역전 만루포’ 최형우 “소름끼쳤다”…KIA, 1위 LG에 ‘1일 2승’ 이창진 시즌 첫 4안타 맹활약 임기영 1·2차전 2.1이닝 소화 KIA 타이거즈가 최형우의 만루포로 1위 LG 트윈스를 상대로 하루에 2승을 채웠다. KIA가 9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즌 13차전이자 더블헤더 2차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1차전에서 7-6 재역전승을 거뒀던 KIA는 2차전에서도 12-7 역전승을 장식하면서 4위로 올라섰다. KIA 선발 이의리의 제구 난조로 초반 흐름은 좋지 못했다. 이의리가 선두타자 홍창기에게 볼넷을 내주는 등 1회에만 3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2실점했다. 2회도 길었다. 김기연과 정주현에게 연속 안타로 무사 1·2루, 볼넷이 나오면서 무사 만루가 됐다. 문성주를 3루 땅볼로 처리했지만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면서 0-3. 이어 이의리가 김현수의 땅볼을 .. 2023. 9. 10.
8월 타율 0.406 … 여름보다 뜨거운 박찬호 "가을야구 위해 치고 달린다" 대체선수대비 승리 기여도 8월 KBO 리그 타자 1위 오직 KIA가 이기는 데 최선 야구에 눈 뜬 박찬호가 KIA 타이거즈의 뜨거운 가을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8월 박찬호’는 믿음의 이름이다. 박찬호는 지난해 8월 22경기에서 0.333의 타율을 기록했다. 2개의 홈런으로 10타점을 올렸고, 10개의 도루도 성공했다. 올 시즌에도 박찬호는 8월 16경기에서 타율 0.406의 고공 행진을 하고 있다.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반으로 시상하는 2023 KBO 리그 8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중간 순위에서도 박찬호는 1.65로 타자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더 이상 ‘깜짝 활약’이 아닌 ‘성장’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모습이다. 박찬호는 “잘 될 때 안 될 때 누구나 사이클.. 2023. 8. 23.
KIA ‘올스타 브레이크’ 잘 쉬고 더 강하게 돌아온다 김종국 감독 “전반기 투·타 MVP 임기영·최형우” ‘부상 복귀’ 나성범·김도영 “건강한 후반기 준비” 터닝포인트를 찍은 ‘호랑이 군단’이 기분 좋게 올스타브레이크를 맞는다. KBO 2023시즌이 13일 일정을 끝으로 잠시 멈춘다. 14·15일 사직야구장에서 올스타전이 열리고 이후 21일 리그가 재개될 때까지 그라운드에 짧은 휴식이 찾아온다 9위까지 추락하면서 위기의 순간을 맞기도 했던 KIA는 전반기 막판 연승 행진을 펼치면서 순위 싸움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연승기간 황대인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지기는 했지만 손가락 골절 부상을 입었던 김선빈이 가세하면서 야수진은 나성범·김도영이 포진한 완전체를 구성했다. 여기에 삼성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포수 김태군을 영입하면서 공·수에서 무게감을 더했다. 젊은 투수.. 2023.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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