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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박찬호26

‘득녀’ KIA 박찬호 “말로는 표현 못 할 감동…책임감 더 커졌다” 꾸준함·강속구 대처 능력 올 시즌 성과 통산 100도루·OPS 0.700 목표 도전'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며 득녀(得女) 소감을 말한 KIA 타이거즈 박찬호(27)는 ‘책임감’도 이야기했다. 최근 박찬호는 팬들에게 ‘득녀’라는 깜짝 소식을 전했다.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박찬호는 지난 2019년 혼인 신고를 마친 유부남이다. 코로나19 사태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박찬호는 지난 5일 결혼 3년 만에 예쁜 딸을 얻었다. 박찬호는 결혼과 출산 소식을 동시에 전하면서 팬들을 놀라게 했다. 박찬호는 “기분은 말로 표현 못 할 것 같다. 딸이 너무 예쁘고 좋은데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 이 정도로 닮기를 원하지 않았는데 나를 너무 많이 닮았다”고 웃음을 터트렸다. 이제야 환하게 웃지만 그동안 박찬호는 애도 .. 2022. 8. 10.
KIA 박찬호, 후반기 질주 위해 ‘잠시 멈춤’ 목에 담 증세 … LG전서 빠져 내야수 최정용·포수 신범수 등록 KIA 타이거즈의 박찬호가 후반기 질주를 위해 잠시 멈춘다. KIA는 12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앞서 내야수 박찬호를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목에 담 증세가 심해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두고 넉넉하게 쉬어가기로 한 것이다. 박찬호는 올 시즌 팀 81경기 중 70경기에 출전해 261타수 70안타, 타율 0.268을 기록하고 있다. 2개의 홈런도 날리면서 29타점을 올렸고, 17개의 도루도 성공했다. 최근 팀의 톱타자로 서서 부지런한 활약을 했던 박찬호는 지난 4월에도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진 적이 있다. 당시에는 수비 도중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4월 22일 엔트리에서 말소됐다가 5월 3일 키움전을 통해서 그라운드로 복귀했다. 이번에는 큰.. 2022. 7. 13.
박찬호·전상현 “올스타 팬투표 1위 … 성적으로 보답” 유격수·중간투수 1위 했지만 선수단 투표서 ‘베스트 12’ 내줘 팬들의 많은 투표에 감동 가을야구 목표 향해 최선 KIA 타이거즈의 박찬호와 전상현이 “성적으로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KIA는 최근 발표된 올스타전 베스트12 명단에 9명의 이름을 올리면서 최다 베스트 배출팀이 됐다. ‘에이스’ 양현종은 최다득표의 영예까지 차지했다. ‘별들의 잔치’에서 KIA가 주인공이 됐지만 아쉬움을 삼킨 두 사람이 있다. “올스타전에 꼭 가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던 유격수 박찬호와 투수 전상현은 최종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중간투수와 유격수 부문 후보였던 전상현(118만6887표)과 박찬호(121만9077표)는 나란히 팬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선수단 투표에서 밀려 정우영·오지환(이상 LG)에.. 2022. 7. 9.
‘3안타’ KIA 박찬호 “나와 경쟁 중 … 타이밍으로 주전 잡는다” 26일 한화와 첫 연습경기서 톱타자로 맹활약, 6-4 승리 “간결한 스윙으로 업그레이드·체격적인 준비도 성공적” KIA 타이거즈의 박찬호가 3안타로 유격수 주전 경쟁에 시동을 걸었다. KIA가 26일 챔피언스필드에서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를 치렀다. 지난 22일 청백전에 이어 처음 진행된 상대팀과의 연습경기에서 KIA는 6-4 재역전승을 거뒀다. 톱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박찬호가 3안타 행진을 펼치면서 공격을 이끌었다. 첫 타석에서 김이환을 상대로 3루 내야안타를 기록한 박찬호는 두 번째 타석에서도 선두타자로 나와 중전안타를 만들었다. 4회 세 번째 타석에서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던 박찬호는 6회에는 우전안타로 3안타에 성공하면서 타점까지 올렸다. 겨우내 준비한 게 결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박찬.. 2022.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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