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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박찬호26

박찬호 휴식 ‘반격의 가을’ 준비 코로나 백신 접종으로 엔트리서 빠져 체력 고비 넘어 한 단계 성장할지 관심 한숨 쉬어가는 박찬호가 반격의 가을을 맞이할 수 있을까? KIA 타이거즈는 28일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 앞서 엔트리에 변동을 줬다. 긴 부상에서 벗어난 투수 전상현이 올 시즌 처음 1군 엔트리에 등록됐고, 고졸 2년 차 박민이 올 시즌 두 번째로 콜업됐다. 그리고 내야수 김규성과 박찬호가 엔트리에서 빠졌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른 말소다. 앞서 1차 접종 당시 휴식 없이 경기를 뛰었던 박찬호는 이번에는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지난 시즌 박찬호는 ‘타율 최하위’라는 쑥스러운 타이틀을 차지했다. 데뷔 후 가장 많은 141경기에 출전한 박찬호는 531타석에서 107개의 안타를 만들어내며 타율 0.223에 그쳤다. 올 시즌은.. 2021. 9. 28.
‘타격 꼴찌’ 박찬호가 ‘클러치 박’으로 살아남는 법 ‘나 자신을 안’ 박찬호가 결정적인 순간 박수를 받고 있다 . KIA 타이거즈 박찬호에게 2021시즌은 냉정한 시험무대다. 박찬호는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2019시즌, 3루수로 공·수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하며 ‘레전드’ 이범호에게 25번을 물려 받았다. 39개의 도루로 2019시즌 도루왕에도 이름을 올렸다. 익숙한 유격수로 이동한 지난 시즌은 기대와 달랐다. 입단 후 가장 많은 141경기에 출전했지만 0.223의 타율을 기록하며 타격 약점을 노출했다. 지난 2년 기대와 실망을 동시에 주었던 만큼 올 시즌은 박찬호의 진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다. 지금까지는 순조롭게 박찬호의 2021시즌이 흘러가고 있다. 부상과는 거리가 멀었던 그가 지난 6월 수비 도중 어깨 부상을 입고 재활군이 됐지만 이내 .. 2021. 8. 20.
박찬호 부상 … KIA, 총체적 난국 롯데와 사직 더블헤더 1차전 불펜 난조로 6-8 역전패 투타 활약 박찬호 수비 도중 부상… 당분간 결장 불가피 박찬호의 ‘투혼’도 팀의 승리는 부르지 못했다. KIA 타이거즈는 13일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더블헤더를 치렀다. 지난 11·12일 경기가 모두 비로 취소되면서 이날 2경기를 소화한 KIA는 1차전에서 웃다 울었다. 박찬호가 승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지만, 부상에 팀 패배가 겹치면서 아쉬움을 곱씹어야 했다. 박찬호가 공·수에서 초반 흐름을 주도했다. 1-0으로 앞선 3회 박찬호가 수비에서 박수를 받았다. 이날 첫 선발 등판에 나선 ‘사이드암’ 윤중현이 2사 만루에 몰렸고, 강로한의 타구가 외야로 향했다. 유격수와 중견수 사이에 떨어지는 텍사스성 안타가 예상됐던 순간 열심히 외야로 달려갔.. 2021. 6. 13.
‘결승타’ 박찬호 “만루 기다렸다” … KIA 키움전 5연승 이의리 4이닝 4실점 난조에도 5-4 역전승 정해영 이틀 연속 1점 차 리드에서 세이브 “원했던 그림이었다. 만루를 기대하고 있었다. 선상으로 가서 2타점이 됐더라면 좋았을 것이다”며 연승 주인공 박찬호가 웃었다. KIA 타이거즈가 27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5차전에서 5-4 역전승을 거뒀다. 이의리가 4이닝 4실점을 하면서 초반 싸움에서 밀렸지만, KIA가 타선의 집중력을 발휘해 브리검을 흔들었다. 박찬호가 4-4로 맞선 6회 좌전안타로 결승타를 장식했고, 1점의 아슬한 리드가 전개되던 8회에는 몸을 날린 수비로 귀한 아웃카운트를 더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의리가 37개의 공을 던지면서 힘든 1회를 보냈다. 선두타자 이용규를 상대로 스트라이크 2개를 연달아 꽂으며 경기를 시.. 2021.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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