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아박찬호26

부상복귀, KIA 박찬호 시즌 출격 ‘이상무’ NC와 시범경기서 투런포 장식 “타석에 짜임새 생기는 느낌” KIA 타이거즈의 박찬호(사진)가 ‘이상무’를 외쳤다. 박찬호는 지난 25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에서 2-4로 뒤진 8회말 투런포를 날리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김시훈의 2구째 142㎞ 직구를 좌중간 담장 밖으로 넘긴 박찬호는 올 시즌 시범경기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 팀은 박찬호의 홈런으로 4-4 무승부를 기록했다. 박찬호의 2023시즌 정상 출격을 알리는 한방이기도 했다. 박찬호는 손목 통증으로 스프링캠프를 완주하지 못했다. 미국 애리조나 캠프에서부터 기술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했고 결국 일본 오키나와 캠프 참가가 불발됐다. 오키나와 대신 함평에서 시즌을 준비했던 박찬호는 지난 20일 뒤늦게 시범.. 2023. 3. 27.
‘팬들과 기부’ KIA 타이거즈 박찬호 “내년엔 더 크게 나누겠다” 광주영아일시보호소에 기부금 600만원 전달 따뜻한 나눔으로 2022년을 마무리한 KIA 타이거즈 박찬호가 더 높은 곳을 향해 달린다. KIA 박찬호는 지난 9일 광주 동구 소태동에 위치한 대한사회복지회 광주영아일시보호소(이하 보호소)를 방문했다. KIA 대표 선수로 보호소를 찾은 그는 올 시즌 나성범, 전상현, 정해영, 김도영, 최형우, 장현식 등이 수상한 밝은안과21병원 월간MVP 상금 중 일부를 적립해 마련한 ‘사랑의 기금’을 전달했다. 그리고 지난 20일 박찬호가 다시 보호소를 찾았다. 이번에는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고 있는 팬카페 회원들과 함께 걸음을 해 600만원의 기부금을 보호소에 전달했다. 박찬호의 매 경기 성적에 따라 팬들이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적립했고, 여기에 박찬호와 구단 후원업체인 키.. 2022. 12. 21.
‘도루왕’ 박찬호, 열심히 뛰어 호랑이 자존심 지켰다 데뷔 후 첫 40도루 고지 올라 KIA의 유일한 타이틀 홀더 “중심타선이 좋아 기회 많았다” 열심히 뛴 박찬호가 KIA 타이거즈의 유일한 타이틀 홀더로 시상대에 오른다. KIA는 8일 KT 위즈와의 최종전을 끝으로 2022시즌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김종국 감독과 장정석 단장으로 새로운 틀을 구성한 시즌, FA 최대어 나성범을 영입하고 ‘에이스’ 양현종도 복귀한 만큼 마지막까지 긴장감 가득한 5위 싸움을 한 것은 아쉽다. 부족했던 팀 성적, 개인 성적에서도 눈길 끄는 타이틀 경쟁은 펼쳐지지 않았다. 그나마 박찬호가 자신의 개인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도루왕’에 자리하면서 자존심을 지켰다. 박찬호는 지난달 29일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도루 2개를 수확하면서 데뷔 후 첫 40도루 고지에 올랐다. 이날 도루로 2위.. 2022. 10. 10.
“순위 싸움 불씨 살린다” KIA 양현종·롯데 박세웅 ‘안경 에이스’ 4번째 맞대결 두 선발, 앞선 맞대결서 1승 1패씩 기록 KIA, 롯데·SSG·두산과 힘겨운 원정 6연전 꺼져가는 순위 싸움의 불씨를 살리기 위한 ‘안경 에이스’의 4번째 맞대결이 펼쳐진다. IA 타이거즈가 6일 롯데를 상대로 원정 6연전 일정을 시작한다. 6·7일 롯데를 만나는 KIA는 이후 SSG·두산과 원정경기를 벌인다. 일단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진행되는 롯데전에 눈길이 쏠린다. 순위 싸움에 제동이 걸린 KIA와 롯데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다. 5위 KIA는 비로 한 경기 쉬어간 지난주 2승 3패로 승률을 높이는 데 실패했다. 특히 4위 KT와의 경기에서 2패를 당하면서 충격이 컸다. 3일 경기에서는 토마스 파노니가 7이닝 무실점 호투에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고, 4일에는 KT 선발 벤자민이 헤드샷으로 3회 .. 2022. 9. 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