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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71

與 “공수처 국민 명령 이행” … 野 “모든 수단 동원해 저지” 9일 정기국회 종료…민주, 공정경제 3법 등 쟁점법 처리 방침 국민의힘 철야 농성 … 피켓시위·필리버스터 등 여론전에 총력 정기국회 회기 종료를 하루 앞둔 8일 여야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개정안을 비롯한 쟁점법안 처리를 놓고 극한 대립을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법사위 안건조정위와 전체회의를 잇달아 열어 야당의 비토권을 무력화하는 공수처법 개정안 처리를 밀어붙였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공수처는 우리 사회의 부패방지와 민주주의 발전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며, 국민 대다수는 공수처 출범을 명령하고 있다”면서 “민주당은 국민의 뜻을 받들어 우보만리의 심정으로 공수처 출범을 위해 힘써왔다”고 평가했다.또 “어렵게 열린 후보 추천위원회 마저 묻지마 비토권을 악용해 빈손으로 종료시켰다”면.. 2020. 12. 9.
5·18묘역 무릎 꿇은 국민의힘, 호남과 동행 한다더니 ‘헛구호’ 한전공대법·아특법 처리 ‘외면’ 한전공대의 2022년 3월 1일 개교와 체계적 지원을 위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한전공대)법안’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정상화를 위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특별법’ 개정안 처리에 국민의힘이 발목을 잡으면서 ‘호남 동행’이 헛구호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최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광주를 찾아 5·18영령 앞에 무릎을 꿇고, 호남에 현역 국회의원의 ‘제2지역구’를 배정했던 국민의힘이 정작 광주·전남 현안 법안 처리에 부정적이기 때문이다. 26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 신정훈(나주화순) 의원이 대표발의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안’이 상정됐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의 극심한 반대로 법안 처리 과정에 난항을 예고했다.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은 ‘한국전력의 적.. 2020. 11. 26.
국민의힘, 이러려고 5·18 영령 앞에 무릎 꿇었나 광주시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정상화를 위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특별법’ 개정안에 대한 국민의힘의 비협조적인 움직임에 지역 정치권이 반발하고 있다. 최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광주를 찾아 5·18영령 앞에 무릎을 꿇고, 호남에 현역 국회의원의 ‘제2지역구’를 배정했던 국민의힘의 호남에 대한 애정이 ‘헛 구호’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병훈(광주 동남을) 국회의원은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8월 발의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특별법(이하 아특법)’ 개정안을 문체위 문화예술소위원장이 논의 법안에서 제외함으로써 소위원회가 파행 운영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소위원장은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이며, 민주당 의원들이 수차례 소위원회 논의안건으로 상정해줄 것을 요구했으나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면서 .. 2020. 11. 23.
국민의힘 “호남에 많은 빚 … 적극 돕겠다” 광주시·전남도, 국민의힘과 광주시청서 예산정책협의회 군공항이전·5·18특별법·경전선·전남권 의대 등 지원 요청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모처럼 광주를 찾은 제1야당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에게 군공항 이전 특별법 개정 등 주요 지역현안과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국민의힘 측은 “호남에 많은 빚을 지고 있다.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27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국민의힘과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5·18민주화운동 관련 특별법과 군공항 이전 관련 특별법 개정안이 통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두 가지 법안의 통과에 적극 나서야만 광주시민들도 국민의힘의 진정성을 믿을 것”이라며 “5·18관련특별법과 군공항이전 특별법은 광주지역 최대 현안으로 정기.. 2020.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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